▲ 이마트24가 봄 시즌 한정 메뉴 2종을 출시했다. 사진=이마트24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이마트24가 봄을 미리 느낄 수 있는 비타민채 봄비빔밥, 봄잔치국수 등 봄 시즌 한정 메뉴 2종을 25일 출시했다.

비타민채 봄비빔밥은 비타민채를 비롯해 봄 대표나물인 돌나물, 시금치볶음, 고기버섯볶음 등 6가지 고명을 밥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다. 양배추와 순무를 교배시켜 만든 '비타민채'를 넣어 비타민 A, B1, B2, C 등을 강화했다.

봄잔치국수는 오는 27일 출시 예정이다. 멸치육수와 돌나물, 호박볶음 등을 같이 즐길 수 있는 구성이다. 편의점업계 최초로 80년 전통 ‘풍국면’의 소면을 사용했고, 돌나물을 넣어 차별화를 꾀했다. 깔끔한 멸치육수에 아삭하고 상큼한 돌나물의 맛과 진공 반죽숙성을 거친 풍국면의 쫄깃하고 깊은 식감이 특징이다.

이마트24는 3월 4일부터 31일까지 봄 시즌 상품 2종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하루e리터(500ml) 또는 천연사이다(250ml)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효선 이마트24 FF팀 도시락 바이어는 “고객이 편의점 매대에서 이른 봄을 느낄 수 있도록 봄 시즌 한정 메뉴를 출시했다”며 “이번 봄 시즌 한정메뉴를 시작으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한정 메뉴를 시즌별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