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SBC, 광저우 난샤에 첫 글로벌 트레이닝센터 건립

- HSBC는 9일 광저우 난샤에 첫 글로벌 트레이닝센터를 짓겠다고 발표해

- HSBC는 글로벌 트레이닝센터 건설이 “중국 시장에 대한 장기약속이자 중국 금융업 발전에 포괄적이고 깊이 있게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총 투자액은 1억5000만달러(약 1800억원)를 넘어설 전망”이라고 밝혀

- 이 센터는 HSBC의 세계 최대 규모 교육 기지로 지어질 전망이며, 2024년부터 매년 약 1만4000명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직원과 글로벌 경영진을 교육할 예정

 

2. 中 산둥성 1~2월 수출입액 7.9% 하락

- 9일 칭다오 해관은 올해 1~2월 산둥성 대외무역 수출입 총액이 2780억8000만위안(약 48조원)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7.9% 줄었다고 밝혀

- 이 가운데 수출은 1387억6000만위안으로 11.7%, 수입은 1393억2000만위안으로 3.7% 감소했으며, 같은 기간 중국 전국 수출입은 9.6%, 수출은 15.9%, 수입은 2.4% 각각 감소해

- 1~2월 교역규모 1위인 대아세안 국가의 수출입액은 350억7000만위안(약 6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해 전체의 12.6%를 차지했으며, 유럽연합(영국 제외)은 2위 무역시장으로 수출입액이 274억6000만위안(약 4조757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7% 감소, 3위 대러시아 수출입액은 16.1% 증가해 증가폭이 가장 큰 것으로 집계돼

 

3. 中 웨이하이, 신에너지차 20만 대 생산 프로젝트 시행

- 중국 웨이하이시는 총투자 규모 100억위안(약 1조7340억원)의 신에너지차 20만 대 완성차 생산 프로젝트 착공식이 8일 웨이하이 난하이(南海) 신구에서 열렸다고 발표해

- 웨이하이시는 이 프로젝트 규모가 총건평 38만 평방미터로 완성차 용접, 도장, 총장 라인은 물론 핵심 부품 플랜트, 창고 배송센터, 공공동력센터 건설 계획을 포함하며, 완전 생산 후 연간 200억위안 이상 수익이 발생할 것이라고 밝혀

 

4. 中 2월 말 외환보유액 3조1067억달러

-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은 지난 7일 외환보유고의 최신 수치를 발표해

- 국가외환관리국은 “외환보유액 규모가 올해 2월 말 기준 3조1067억달러(약 3738조2920억원)로 2월 외환시장이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