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가 베링거인겔하임에 BBT-877 관련 임상 2상 시험용 의약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출처=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가 베링거인겔하임에 임상 2상 시험용 의약품과 관련 28억 5400만원 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26일 확정 계약금 28억 5400만원 규모 BBT-877 임상 2상 시험용 의약품 공급 계약을 베링거인겔하임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BBT-877인 오토택신 저해제 계열의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용 신약후보물질이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지난해 7월 베링거인겔하임에 BBT-877을 개발 단계에 따른 마일스톤 포함 총 계약금 1조 4600억원 규모로 기술이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