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탐앤탐스가 새로운 음료 '바나나 레볼루션 3종'을 출시했다. 사진=탐앤탐스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봄을 맞아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 바나나 레볼루션 3종을 출시했다.

13일 탐앤탐스에 따르면 바나나 레볼루션은 지난 2015년에 출시했던 제품을 새롭게 리뉴얼한 음료다. 기존의 제품에 봄철에 어울리는 딸기와 키위를 추가해 새롭게 선보였다.

바나나 레볼루션 뉴버전은 ▲바나나 스무디 ▲딸기바나나 스무디 ▲키위바나나 스무디로 구성되어 있다. 취향에 따라 주문 가능하다. 3종 모두 얼리지 않은 생 바나나로 만들어 바나나 고유의 풍미와 영양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탐앤탐스의 레볼루션 시리즈는 친환경 그린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레볼루션 음료 주문 시 유리로 된 에코 핸들 드링킹자에 제품을 담아주며, 이 드링킹자는 반납할 필요 없이 가져가면 된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바나나 레볼루션은 이미 인기가 검증된 메뉴인 만큼 고객들의 캠페인 참여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환경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필요한 시기인 만큼 고객들이 맛있는 음료와 함께 다회용 용기를 애용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탐앤탐스 바나나 레볼루션은 3종 모두 6500원에 출시됐으며 13일부터 전국 탐앤탐스 직가맹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