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디즈 프로즌 커스터드 앤 스테이크 버거스(Freddy's Frozen Custard & Steakburgers)는 상호명에서 말해주듯이 스테이크버거와 아이스크림을 중심으로 한 캐주얼 레스토랑이다.

프레디즈는 지난 2002년 캔사스에서 형제인 빌 사이먼과 랜디 사이먼, 그들의 아버지 프레디 그리고 동업자인 스코트 레들러가 창업했다.

레스토랑의 이름인 프레디즈는 사이먼 형제의 아버지인 프레디 사이먼의 이름을 딴 것으로 프레디 사이먼이 레스토랑 아이디어의 기반이었다.

프레디즈 레스토랑은 1940년대에서 1950년대의 복고풍을 기반으로 빨간색과 흰색, 검정색과 흰색의 체크무늬로 된 바닥타일이 인상적이다.

프레디즈의 스테이크버거는 주문 즉시 만들어져서 구워지며 두꺼운 햄버거 패티를 자랑하는 다른 햄버거집과 다르게 얇게 저며져서 양념이 잘 배도록 했고 감자튀김도 얇게 튀겨서 바삭바삭한 것이 특징이다.

또다른 대표상품인 프로즌 커스터드는 계란이 들어간 아이스크림으로 다양한 토핑이 제공돼 어린이 손님들로부터 인기가 많다.

프레디즈는 2018년부터 해외 지역으로 진출을 위해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었으며 중동지역인 아랍에미레이트, 사우디 아라비아, 바레인, 요르단, 쿠웨이트, 레바논, 오만 등에 점포 개설을 계획중이다.

현재 프레디즈는 미국 전역에 약 300여개의 점포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