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출처= 파라다이스그룹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이른 초여름 날씨가 나타나면서 서서히 여름휴가 시즌이 다가오는 것을 사람들이 체감할 정도가 됐다. 그러나 코로나19의 전 세계 확산으로 해외여행길이 막혔고 이에 따라 국내 여름휴가지들이 각광을 받기 시작했다.     
 
이러한 변화에 맞춰 관광레저기업 파라다이스는 자사의 모든 호텔과 리조트 패키지를 10일 동안 최대 40% 할인함과 동시에 풍성한 특전을 제공하는 ‘2020 파라다이스 슈퍼위크’를 연다. 

2020 파라다이스 슈퍼위크는 코로나19로 해외여행 대신 국내에서 호캉스를 계획하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예년에 비해 더욱 알찬 혜택들로 준비됐다. ‘가성비’를 기본으로 식음, 문화예술, 스파, 엔터테인먼트까지 그간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가심비’ 혜택도 빠짐없이 담았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파라다이스 대표 호텔·리조트 3곳인 파라다이스시티, 아트파라디소,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참여한다. 객실, 부대시설, 특별 선물, 이색 체험 프로그램까지 각 호텔의 시그니처 서비스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패키지를 할인가에 선보인다.

▲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출처= 파라다이스그룹

예약은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단 10일간 각 호텔 공식 홈페이지에서 일별 한정 수량 선착순 마감으로 진행된다. 투숙 기간은 여름 호캉스를 미리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오는 8일부터 7월 16일까지 여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멤버십 회원에게는 파라다이스 리워즈 2배 적립도 추가 제공된다.

먼저, 인천 영종도의 파라다이스시티는 다양한 구성의 패키지를 할인가에 판매한다. 패키지는 전 객실 스위트룸으로 구성된 럭셔리 부티크호텔 아트파라디소 객실 1박,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온더플레이트’ 조식 2인, 실내 수영장, 키즈존, 플레이스테이션 체험존, 피트니스,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 무료 입장, 시그니처 부대시설 스파 ‘씨메르’·테마파크 ‘원더박스’ 30% 할인, 럭셔리 스파 ‘더 스파 앳 파라다이스’ 20% 할인 등으로 구성됐다. 

주중(월~목) 투숙 고객에게는 특별 선물도 증정한다. 파라다이스 호텔&리조트는 어린이 동반 고객을 위한 파라다이스 시그니처 베어 및 ‘록시땅 시어 베이비’ 어메니티 3종을, 아트파라디소는 ‘파라다이스시티 시그니처 젤라틴 마스크팩’ 2매를 제공한다. 가격은 파라다이스 호텔&리조트 디럭스 객실 성인 2인, 어린이 2인 기준 27만5000원부터, 아트파라디소 듀플렉스 스위트 객실 성인 2인 기준 30만8000원부터다(VAT 포함).

해운대 최상의 입지와 고품격 시설을 갖춘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해운대 해변의 아름다운 전망과 품격 있는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패키지를 할인가에 구성했다. 패키지는 디럭스 오션 테라스 객실 1박, 10만 바캉스 크레딧, 새로운 차원의 워터프론트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오션 풀 루프탑(Ocean Pool Roof Top)’ 이용권, 봄 꽃 테마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오션스파 씨메르’ 이용권, 오션뷰를 즐길 수 있는 야외 오션스파풀 이용부산 명소를 함께 투어 할 수 있는 LEO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있다. 가격은 디럭스 오션 테라스 객실 기준 성인 2인, 어린이 2인 기준 27만8천원부터다(VAT포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