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은주 도봉노인종합복지관 관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홍승연 KB증권 팀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출처=KB증권

[이코노믹리뷰=장서윤 기자] KB증권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독거어르신들과 지역 저소득가정 어르신께 카네이션 화분과 식료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KB증권 임직원은 지난 7일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께 정성스레 담은 식료품과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KB증권은 올해로 6년째, 매년 어버이날마다 감사한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과 식료품을 저소득 가정 어르신들께 전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피해를 입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하는 취지에서 어르신들께 전달해드릴 카네이션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통해 구입하고, 김치와 밑반찬 등은 재래시장 및 지역 나눔가게에서 구입했다.

KB증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더 힘든 시간을 견디셨을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돕는 동반자로,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피해 받은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