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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한 우리집 매트리스 사용법, 구매 후 관리가 ‘관건’코웨이, 혼수·이사 시즌 맞아 매트리스 관리법 제안
▲ 코웨이 전문가가 매트리스를 관리하고 있다. 출처=코웨이.

[이코노믹리뷰=전지현 기자] 봄 혼수 및 이사 시즌이 돌아오면서 혼수 필수품인 매트리스 구매를 고려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브랜드, 가격대 등이 천차만별이라 어떤 매트리스를 구매해야할지, 구매 후에는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고민이다.

매트리스를 살 때는 꼼꼼하게

일반적으로 스프링이 들어간 매트리스 교체 주기는 5~7년이다. 그 이상 사용할 경우 매트리스가 탄력을 잃어 허리에 무리가 생기고 요통이 올수도 있다. 먼저 전문회사 제품으로 품질보증마크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값이 싸다고 내구성이 약한 중국산 매트리스나 품질보증이 이뤄지지 않은 매트리스를 구매하면 스프링이 부실해서 건강 악화를 초래할 수 있다. 중고 매트리스를 겉만 바꿔 다시 파는 경우도 있어 믿을 만한 회사 제품을 사야 한다.

소재는 건강과 위생을 고려해 첨단 소재를 채택한 매트리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항균 및 위생원단의 경우 먼지, 진드기 번식을 예방해 호흡기 질환 및 피부질환을 막을 수 있다. 안전한 매트리스 소재를 고르기 위해서는 친환경 인증마크를 받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매트리스는 모델 별로 경도를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이 좋다. 매트리스가 너무 무르면 자세가 불안정해져 허리와 어깨 통증을 유발한다. 반대로 너무 딱딱하면 안락감이 없어 신경이 눌리며 혈류를 막아 숙면에 방해된다.

매트리스, 살 때보다 관리가 더 중요

질 좋은 매트리스를 샀어도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각종 알레르기, 아토피, 천식, 비염의 주원인인 집먼지 진드기가 가장 좋아하는 곳이 바로 침구류기 때문이다.

관리가 부실한 매트리스는 집 먼지 진드기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된다. 집 먼지 진드기는 단백질과 지방이 함유된 사람의 각질, 비듬을 먹고 산다. 집 먼지 진드기가 배설한 배설물이나 죽어 말라 부스러진 잔해는 사람 호흡기나 피부에 닿아 알레르기성 질병이나 아토피, 천식, 비염 등을 일으킨다. 곰팡이 위협도 받는다. 곰팡이는 호흡기 질환이나 순환기 질환을 유발하기도 한다.

따라서 매트리스는 주기적인 관리가 필수다. 매트리스 관리를 위해서는 매일 2~3번 정도 집안 전체를 환기시켜 맑은 공기를 유지해야 한다.

집 먼지 진드기가 통과하기 어려운 특수 천으로 만든 커버를 씌우고, 커버는 섭씨 55도 이상 뜨거운 물로 2주에 한번씩 세탁하는 것도 좋다. 집먼지 진드기는 보통 50% 이상 습도에서만 생존하고 번식할 수 있다. 번식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실내습도를 50% 이하로 유지하고, 매트리스에서 생긴 습기·물기는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집 먼지 진드기와 곰팡이의 좋은 서식 조건을 만들어 침실에서 가습기를 사용할 때는 적정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매트리스를 직접 청소할 시에는 이중 여과 장치가 된 진공청소기가 효과적이다.

깐깐하게 관리를 하려해도 매트리스 자체가 무거워 옮기기가 쉽지 않고, 세탁하기도 어려워 자체 관리가 어렵다. 이럴 경우 전문적인 장비를 이용하는 믿을 만한 업체에서 집 먼지 진드기의 사체나 먼지를 제거하는 서비스를 주기적으로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전지현 기자  |  gee7871@econovill.com  |  승인 2020.05.22  14: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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