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박재성 기자]

미스터피자, 파스쿠찌, 롯데칠성음료, 롯데푸드, 티아시아키친, 풀무원, 파스퇴르, 신세계푸드, 이디야커피, 퍼밀, SPC 삼립, 동아오츠카, 롯데제과에서 5월3주차 신상품을 출시했다.

*미스터피자 'JMT 치킨버거피자'

▲ 미스터피자 'JMT 치킨버거피자'

미스터피자가 추억의 치킨버거를 모티브로 한 ‘JMT치킨버거피자’를 출시했다.
JMT치킨버거피자는 흑당 버블티처럼 트렌디한 식재료를 토핑으로 사용한 ‘핫앤뉴 카테고리’의 최신작으로, 짭조름한 치킨 바비큐와 달콤한 잭다니엘 소스의 단짠(달고 짠) 조합이 입맛을 돋운다
주 재료인 J(잭다니엘 소스), M(마요네스), T(닭다리살)을 ‘엄청 맛있다’는 뜻의 신조어 ‘JMT(존맛탱)’에 빗대어 밀레니얼 세대와의 공감대를 높였다.

*파스쿠찌, 여름시즌 한정 빙수 4종

▲ 파스쿠찌, 여름시즌 한정 빙수 4종

파스쿠찌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빙수 4종을 출시했다.
신제품 4종은 △ 달콤하고 자두와 상큼한 딸기 소스를 듬뿍 올린 빙수 위에 복숭아와 키위 맛 구슬 아이스를 올린 ‘자두베리 구슬 빙수(11,800원)’ △ 상큼하고 향기로운 포멜로(청자몽)를 과육 그대로 가득 담아 청량감을 살린 ‘청자몽 리얼 빙수(11,800원) △ 탱글탱글한 코코넛 젤리와 새콤달콤한 애플망고를 풍성하게 올린 ‘애플망고 듬뿍 빙수(12,800원)’ △ 부드러운 우유 얼음과 고소한 팥, 인절미가 찰떡궁합을 이룬 ‘인절미 팥빙수(9,800원)’등 이다.

*칠성사이다, '복숭아' 및 '청귤'

▲ 칠성사이다, '복숭아' 및 '청귤'

롯데칠성음료가 칠성사이다 출시 70년만에 처음으로 새로운 맛의 신제품 칠성사이다 ‘복숭아’ 및 ‘청귤’ 500mL 페트병을 출시했다.
RTD 탄산음료 최초로 익지 않은 제주산 청귤 과즙을 사용한 칠성사이다 청귤은 오리지널 제품과 동일한 시트러스 계열의 과일을 사용해 제품 속성은 유지하면서 더욱 상큼한 맛을 살렸다. 칠성사이다 복숭아는 달콤한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익숙하고 선호하는 복숭아를 활용한 제품으로 국내산 복숭아 과즙을 넣어 색다른 칠성사이다를 맛볼 수 있다.

*롯샌 깜뜨 아이스바

▲ 롯샌 깜뜨 아이스바

비스킷인 롯샌(롯데샌드)의 화이트크림깜뜨 맛이 롯데푸드의 고급 아이스바로 나왔다.
깜뜨 쿠키와 쿠키 분태(가루),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조화를 이룬다. 쿠키가 아이스크림과 함께 숙성돼 부담스럽게 단단하지 않고 부드럽다. 초콜릿 맛인 깜뜨 쿠키가 통으로 붙어 있어 쿠키샌드 아이스크림을 먹는 식감과 바 아이스크림의 간편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티아시아키친, ‘라이스누들’ 2종

▲ 티아시아키친, ‘라이스누들’ 2종

정통 아시안 푸드 브랜드 티아시아키친(T’Asia Kitchen)이 쌀 100%로 만든 동남아 정통 쌀국수면 ‘티아시아키친 라이스누들’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하노이 쌀국수와 잘 어울리는 ‘라이스누들 3mm’와 방콕 팟타이와 잘 어울리는 ‘라이스누들 5mm’로 동남아 대표 미식 면 요리들을 정통의 맛으로 즐기는 데 꼭 필요한 국물용과 볶음용 쌀국수면 2종이다.
티아시아키친 라이스누들은 면발이 부드럽고 쫄깃해 베트남 쌀국수 등 국물 요리에 잘 어울리는 3mm와, 면발이 쫄깃하고 탱탱해 팟타이나 팟씨유 등 볶음 요리에 잘 어울리는 5mm 두 종류로 출시됐다. 요리의 종류나, 취향에 따라 면 굵기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고 100% 쌀로 만든 글루텐 프리 제품이라 동남아 요리뿐 아니라 각종 면 요리에 소면, 파스타 면 대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풀무원 36주년 기념 두부·콩나물 레트로 한정판

▲ 풀무원 36주년 기념 두부·콩나물 레트로 한정판

풀무원이 창사 36주년을 기념하여 풀무원의 초창기 주력제품인 두부, 콩나물 제품 패키지를 레트로 콘셉트로 선보였다.
‘국산콩 풀무원두부’와 ‘국산콩 무농약 풀무원콩나물’ 한정판에는 첫 플라스틱 포장두부를 선보인 1987년 패키지를 재해석한 레트로 콘셉트의 디자인이 적용됐다. 최근에는 사용하지 않던 파란색, 빨간색 등 원색을 과감히 사용하고 예스러운 고딕 글씨체로 레트로 감성을 살렸다. 중장년 소비자에게는 과거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젊은 밀레니얼 세대 소비자에게는 색다른 재미와 복고풍 매력을 느끼도록 했다.

*파스퇴르 '상쾌화이버'

▲ 파스퇴르 '상쾌화이버'

롯데푸드 파스퇴르가 '상쾌화이버를 출시했다.
상쾌화이버의 핵심 성분인 락추로스(lactulose)는 장 내 유익균의 생장을 돕는 프리바이오틱스이다. 설탕에 비해 칼로리가 매우 낮아 저칼로리 감미료로 사용되기도 한다. 상쾌화이버 한 팩에는 락추로스가 3,000mg 함유돼 있다. 같은 양의 쾌변 요구르트와 비교하면 4배 수준이다.
한 팩에 식이섬유 7,000mg도 넣었다. 이는 여성 1일 충분섭취량의 35%를 충족하며 사과 2.5개에 해당하는 양이다

*신세계푸드, '숭의가든'협업 소불고기 간편식

▲ 신세계푸드, '숭의가든'협업 소불고기 간편식

신세계푸드가 인천지역 대표 고기명가 ‘숭의가든’과 협업을 통해 전골식 소불고기 간편식을 선보였다.
신세계푸드와 숭의가든의 협업으로 선보이는 전골식 소불고기 간편식은 숭의가든의 노하우를 담은 특제양념에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의 육수를 더한 전골타입 서울식 옛불고기다. 특히 미국산 소고기 중에서도 상위 등급에 속하는 ‘초이스’ 등급의 척롤을 0.8mm로 얇게 썰어 사용해 육질은 부드럽고, 달큰한 특제양념이 잘 베어 숭의가든 특유의 감칠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조리법은 냉장실에서 해동한 고기와 육수를 전골 냄비에 넣어 자작하게 끓여내면 간단하게 완성된다.

*이디야커피, '쿨내 진동'빙수

▲ 이디야커피, '쿨내 진동'빙수

이디야커피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를 맞아 여름 시즌 신제품 빙수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 2종은 부드러운 눈꽃 우유 얼음과 다채로운 토핑으로 진한 맛과 식감을 낸 ‘바닐라쿠키 빙수’와 청량하고 깔끔한 얼음 베이스에 열대과일의 맛과 향을 더한 ‘망고샤베트 빙수’ 이다.
‘바닐라쿠키 빙수’는 바닐라향 우유 얼음에 바삭한 식감의 로투스 쿠키 분태와 부드러운 치즈케익 큐브, 시원한 아이스크림 볼에 달콤한 카라멜소스, 휘핑크림까지 어우러져 중독성 강한 맛과 풍미가 더해진 제품이다.
‘망고샤베트 빙수’는 우유 베이스의 빙수와 달리 과일의 풍미를 더 강하게 느낄 수 있도록 개발한 샤베트형 빙수 제품이다. 애플망고의 상큼함과 깔끔하고 청량감 있는 끝맛이 특징이며 주사위 모양의 시원한 망고 과일 다이스(dice)를 토핑했다.

*퍼밀, '더단 초당옥수수'

▲ 퍼밀, '더단 초당옥수수'

플랫폼 퍼밀(permeal)이 과일처럼 생으로 먹는 초당옥수수 ‘더단 초당옥수수’를 한달 이상 앞당겨 단독으로 출시했다.
퍼밀의 ‘더단 초당옥수수’는 껍질만 벗겨 생으로 먹으면 16브릭스 이상의 단맛을 내 과일처럼 즐길 수 있다. 일반 옥수수보다 당도가 약 2~3배 높아 옥수수중에서도 가장 단 품종으로 꼽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칼로리는 일반 찰옥수수의 절반에 불과하다. 수분이 많아 찌거나 구웠을 때도 풍미를 자랑한다.
개당 9cm 이상인 미니 사이즈 초당옥수수를 12% 할인해 10개에 1만5900원, 20개 구성은 27% 할인가 2만5900원에 판매한다. 개당 14cm 이상인 프리미엄 사이즈 상품의 경우 10개 1만9900원, 20개 3만5900원이다.

*SPC삼립, '삼립잇츠' 슬라이스 시리즈 2종

▲ SPC삼립, '삼립잇츠' 슬라이스 시리즈 2종

SPC삼립의 간편식(HMR) 브랜드 ‘삼립잇츠’가 ‘슬라이스 시리즈’ 2종을 출시했다.
‘삼립잇츠 슬라이스 시리즈’는 집에서도 간편하게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얇게 저며진 형태의 육가공 제품이다. ‘순살학센 슬라이스(7,900원)’는 돼지 앞다리 살을 48시간 저온 숙성하고 스모킹 처리를 더한 정통 독일식 학센이며 ‘매일 아침 맛있는 슬라이스 햄(7,480원)’은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한 햄으로 샌드위치나 토스트 등에 활용하기 좋다. 가까운 창고형 매장,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동아오츠카, 오란씨 파인애플 350ml 대용량 캔

▲ '오란씨 파인애플 대용량 캔'

동아오츠카 오란씨가 '오란씨 파인애플 대용량 캔'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오란씨 파인애플 대용량 캔은 오란씨의 헤리티지(Heritage, 전통)를 살려 복고감성의 뉴트로 패키지로 GS25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용량은 커졌지만 기존 제품보다 더 낮아진 저칼로리(350ml 캔 기준 69kcal, 100ml당 20kcal 이하)로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칼로리 부담 없이 탄산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란씨 파인애플 대용량 캔은 천연 과즙으로 맛을 내 파인애플의 신선한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비타민C가 1일 권장량의 3.5배 담겨있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제과 마우스워터

▲ 오란씨 파인애플 350ml 대용량 캔

롯데제과가 신제품 ‘자일리톨 마우스워터’를 출시했다.
‘자일리톨 마우스워터’는 마스크 착용의 일상화로 입 냄새에 민감한 사람들이 늘면서 입 안을 마르지 않도록 하기 위해 껌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이다.
‘자일리톨 마우스워터’는 침 분비를 촉진하는 성분이 함유된 마우스워터링 향을 사용했다. 또 레몬라임민트 향을 첨가하여 상큼한 맛을 더했다.
또한 ‘자일리톨 마우스워터’는 치아에 잘 달라 붙지 않는 껌 베이스를 사용하여 의치를 가진 사람들도 마음 편하게 껌을 씹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