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을 바꿀 혁신기업 투자 새 시장 창출

- 디지털경제, 4차산업, 생명과학, 에너지 등 4단계 테마섹터에 집중

- 유망섹터 내 성장초기 젊은 기업 발굴 투자

▲ (자료: NH-Amundi자산운용)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파괴적 혁신으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혁신기업에 투자하여 낮은 변동성을 통한 안정적인 성과를 추구하는 게임체인저 펀드가 출시되어 투자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NH-Amundi자산운용의 ‘Allset 글로벌혁신기업펀드’는 산업 성장과 투자의 핵심요소인 ‘파괴적 혁신’ 수혜주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이 펀드는 성장 초기단계에 있는 혁신 성장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디지털이코노미, 4차산업, 생명과학, 지구에너니 등 4개의 혁신 테마 전반에 투자하는 재간접펀드이다.

▲ (자료: NH-Amundi자산운용)

투자포인트는 ▶파괴적 혁신으로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는 혁신기업에 투자: 단순한 IT주나 Tech주에 투자하지 않고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 ▶성장 초기 단계에 있는 혁신 성장기업에 투자 : 파괴적인(Disruptive) 투자 종목을 발굴하기 위한 4단계 테마 섹터(디지털경제, 4차산업, 생명과학, 지구에너지)에 의해 섹터별 고정 투자비중이 없는 유연한 대응으로 제2의 아마존, 제2의 넷플릭스가 될 기업을 발굴 ▶지난 2019년 말 기준 연환산 수익률 13.4%를 기록한 프랑스 CPR자산운용의 뛰어난 운용역량으로 위탁운용하는 점이다.

펀드의 포트폴리오(자산구성)은 투자 유니버스를 파괴적 혁신을 추구하는 광범위한 투자 섹터중 디지털이코노미, 생명과학, 4차산업, 지구에너지 등 Disruptive 산업 전반에 걸친 4개 투자 섹터 내 28개의 서브테마를 통해 분산투자한다.

주요 테마별 구성비율은 디지털 이코노미 57%, 생명공학 22%, 4차산업혁명 15%, 지구에너지환경 6% 등 비율로 분산투자한다.

▲ (자료: NH-Amundi자산운용)

포트폴리오 특징은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있는 투자 유니버스(Universe)로 현재 투자 유니버스의 약 44%는 10년 전에는 상장되지 않은 주식으로 성장 초기에 있는 젋은 기업으로 구성되었으며 ▶M&A 이벤트로 추가적인 수익을 기대 할수 있는 기업을 편입하여 독자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은 선별하여 향후 M&A가능성이 있는 종목들을 포트폴리오 내 편입하여 인수합병을 통해 프리미엄이 발생할 수 있는 기업에 투자하는 점이다.

세부적인 포트폴리오 구성을 지역별, 섹터별, 종목별로 구분하면 지난 3월20일 현재 지역은 북미지역 74.3%, 아시아 12.1%, 서유럽 9.9%, 기타 3.7% 비중으로 투자하고 있다. 섹터별 투자비중은 IT 47.5%, 헬스케어 21.6%, 산업재 19.3%, 커뮤니케이션 4.6%, 경기소비재 4.2%, 금융 2.8%로 비율을 유지하고 있다.

▲ (자료: NH-Amundi자산운용)

주요 투자기업 TOP10 종목의 펀드 내 비중은 전체 65개 기업 중 마벨테크놀로지 그룹 3.65%, 세일즈포스 3.39%, SMC 2.94%, 트윌리오 2.94%, MERCK & CO. INC 2.66%, TRANSUNION 2.66%, EDWARDS LIFESCIENCES CORP 2.65%, PALO ALTO NETWORKS INC 2.59%, 페이팔홀딩스 2.58%, 솔라리지테크놀로지 2.55%등 비율로 분산투자하고 있다.

펀드 운용전략은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재택근무 등 디지털 전환으로 인해 수혜를 볼 수 있는 5G 관련주, 클라우드, 사이버보안 주에 대한 특별한 운용을 긍정적으로 판단하고 있다. 그 중 면역치료 테마는 시장규모 및 매출 성장률 측면에서 고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이 분야의 시장 변동성과 종목별 차별화가 확대될 것으로 보며, 혁신기업 투자에 대한 신념-철학이 높은 기업 중심으로 종목 수를 압축하고, 바벨전략을 유지하여 변동성 관리를 철저하게 하며 운용할 계획이다.

▲ (자료: NH-Amundi자산운용)

펀드(UH)의 기간 운용수익률은 지난 12일 현재 최근 1개월 13.4%, 3개월 1.80%, 6개월 14.0%, 1년 18.5%, 2년 38.4%, 연초후 10.5%, 설정후 수익률은 42.0%를 기록하고 있다.

이 펀드의 주요 투자위험은 투자증권의 가격변동 위험, 집중투자에 따른 종목-섹터위험, 계량 모델 위험, 펀드규모 위험, 유동성 위험, 집합투자기구 해지의 위험, 순자산가치 변동위험, 주식가격 변동위험, 운용실무 위험 등이 있다. 특히 집중투자에 따른 종목-섹터 위험은 소수 종목과 증권에 선별적으로 집중투자함에 따라 변동성과 특정 종목, 섹터의 위험이 미치는 영향력이 동일 유형의 일반적인 투자신탁이나 해당 시장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클 수 있다.

▲ (자료: NH-Amundi자산운용)

박혜정 NH-Amundi자산운용 펀드매니저는 “NH-Amundi Allset글로벌혁신기업펀드‘는 향후 산업성장과 투자의 핵심요소인 ‘파괴적 혁신’ 수혜주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라며 “ 이를 위해 투자섹터를 4개(디지털 이코노미, 4차산업, 생명과학, 지구에너지)로 구분하여 혁신 테마 전반에 투자하며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성과와 낮은 변동성을 추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펀드는 테마주식 운용에 특화된 프랑스 CPR자산운용에서 위탁 운용한다” 면서 “글로벌 저성장 국면에서도 새로운 성장동력과 기회를 바탕으로 끊임없이 성장하는 기업들을 발굴하여 투자한다” 며 ”이들 지속적인 성장에 성공한 ‘디스럽티브(파괴적 혁신)’ 기업들이 혁신과 변화를 통해 산업 내 질서를 변화시키거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기업“이라고 말했다.

 박 매니저는 이어서 “이들 혁신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중장기적으로 가장 유효한 투자테마가 될 것으로 전망하며, 포트폴리오 내 클라우드, 전자상거래, 사이버보안, 빅데이터 등 구조적 성장이 기대되는 산업에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투자기업 중 코로나19로 변화하는 산업 트랜드에서 언텍트 산업에 투자하는 대표기업으로 페이팔(글로벌 온라인 결제기업), GRUBHUB(온라인, 모바일 음식 주문-배달 플랫폼), 배달의 민족(미국), TAL Education Group(중국 온라인 교육플랫폼,IT 활용 온라인 강의) 등 세계적인 젊은 혁신기업 군을 발굴하며 새시장을 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투자자 유의사항

▶이 펀드는 실적배당형 투자상품으로 운용결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결과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집합투자증권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자 보호를 하지 않는다.

▶투자 희망자는 반드시 (간이)투자설명서와 상품안내서 등을 세밀하게 읽어보고 펀드의 투자목적, 포트폴리오, 보수와 수수료, 환급방법 등을 정확하게 확인한 후 신중하게 투자를 결정해야 한다.

▶과거의 운용실적이 미래의 수익을 보장하지 않는다.

▶외환거래가 수반되는 해외 상품에 투자하는 경우 환율변동에 의한 자산가치의 변동으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