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머너즈 워 새로운 점령전 시즌제가 시작됐다. 출처=컴투스

[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서 길드 간 대전 콘텐츠를 강화하는 신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컴투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서머너즈 워 점령전 시스템을 시즌제로 개편하고, 최강의 레전드 길드를 가리는 점령전 토너먼트를 통해 길드 간 대전 플레이의 즐거움과 새로운 보상 혜택을 제공한다.

점령전 시즌제는 3개월 단위로 운영되며 오는 18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시즌 마지막에는 3개월 간의 시즌 성적을 기준으로 상위 랭킹 1~20위에 선정된 길드가 모여 1대1 대결을 펼치는 서머너즈 워 점령전 토너먼트도 진행된다.

또한 길드 순위에 상관 없이 1대1 점령전을 체험해볼 수 있는 이벤트 토너먼트도 진행돼 길드에 가입된 모든 유저가 새로운 대전 콘텐츠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그 밖에도 점령전 토너먼트 이후 시즌 마감 등급에 따라 전투 진입 시 몬스터의 화려한 등장을 돕는 등장 이펙트를 비롯해 총 4가지 등급의 점령전 배경 등 해당 시즌에만 획득할 수 있는 희귀한 아이템이 시즌 보상으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