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투자증권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핫&뉴 유진투자증권, 달러 예치 ‘연 최대 7% 지급’ 이벤트

유진투자증권은 15일 해외주식 투자자들과 안전한 소액 투자처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오는 6월까지 ‘달러 예치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유진투자증권 해외주식 계좌에 달러 예수금을 예치할 경우 월간 일평균 예치금에 따라 매월 연 5%의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주식 거래가 없었던 유진투자증권 온라인 계좌 보유 고객 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타 금융기관에서 예치 중인 달러를 유진투자증권 해외주식 계좌로 입금하면 혜택은 더욱 늘어난다. 1달러 이상 이체 입금을 할 경우 최대 연 7%가 적용돼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가 적용되는 달러 예수금의 최대 한도는 1000달러까지다.

달러 예치금 이벤트 혜택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오는 6월 30일까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해외주식 첫 거래고객 30달러 투자지원금 이벤트도 진행한다. 유진투자증권에서 해외주식 거래가 없던 고객이 다음달 30일까지 온라인(HTS·MTS)으로 미국, 중국, 홍콩에 상장된 해외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할 경우 30달러의 투자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타 증권사에서 해외주식 종목 이관시 최대 100만원이 제공되는 ‘해외주식 종목이관 이벤트’와 ‘80% 환전우대(미국, 중국, 홍콩) 이벤트’도 마련돼있다.

민병돈 유진투자증권 WM본부장은 “해외주식에 대한 관심과 안전한 소액 투자처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매월 특색 있는 이벤트를 통해 해외주식 고객들의 성공적인 투자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NK부산은행, 비대면영업 강화 ‘언택트(Untact) 영업부’ 신설

BNK부산은행은 15일 코로나19로 촉발된 금융의 언택트(Untact) 흐름 가속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비대면 영업추진 전담부서인 ‘언택트 영업부’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비대면 금융서비스 수요 증가와 언택트 경제의 급부상에 따라 은행영업도 비대면 방식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디지털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기존 부서의 역할과 기능도 명확히 했다. 디지털전략부는 전략기획 기능을 더욱 강화해 디지털중장기 전략 수립과 미래 신성장 사업 기획 업무에 집중한다. 디지털마케팅부는 비대면 금융서비스 개선 등 신설 언택트 영업부의 비대면 영업지원을 전담하게 된다.

 

◆신한금융투자, ‘연 3.9% 해외주식 담보대출’ 진행

신한금융투자는 15일 해외주식 담보대출 금리를 연 3.9% 적용하는 이벤트를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외주식 담보대출 서비스는 고객이 보유한 미국, 홍콩, 일본 중 우량종목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담보대출 서비스를 등록 후 가까운 신한금융투자 지점에 내방하거나 유선으로 대출금을 받을 수 있다.이번 이벤트는 최초로 해외주식 담보대출을 가입하는 고객에게 6개월동안 연 3.9%의 금리를 적용한다. 300억 한도로 선착순 진행하며 대출서비스 6개월 이용 후 연장 시 동일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없다.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 모바일 앱 ‘알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