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리플마카롱 시즌1·2. 사진=이마트24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가성비 높은 커피와 디저트가 출시되면서 올해 1~5월 이마트24의 디저트 상품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4.5% 급증했다. 

18일 이마트24에 따르면 1000원대 편의점 원두커피가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인기를 끌면서 원두커피와 함께 즐기는 디저트 구매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이마트24 원두커피 이프레쏘 매출은 전년대비 2019년 80.6%로 크게 증가한데 이어 올해 1~5월(14일까지) 매출도 71.1%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중이다.

편의점 디저트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디저트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다.

이마트24는 지난 3월 출시한 트리플마카롱이 디저트상품군 1위를 차지하며 고객들의 구매가 이어지자 트리플마카롱 시즌2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트리플마카롱 시즌2는 애플, 망고, 쿠앤크 등 세가지 플레이버(flavor)로 가격은 3200원이다.

이마트24는 트리플마카롱 2종 외에도 지난 해부터 순삭크림롤 3종(딸기, 트리플치즈, 가나슈초코), 크림바바 5종 등 다양한 디저트를 지속 선보이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원대로 이마트24 바이어는 “이프레쏘 원두커피가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면서 아메리카노와 함께 즐기기 좋은 디저트 인기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맛과 품질·가격을 겸비한 매력적인 편의점 디저트를 지속 선보여 고객들이 이마트24를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