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임형택 기자]

▲ 스파오는 이번 스파오 코엑스점 오픈을 통해 상품과 기술면에서 SPA 시장을 선도하고 미래형 SPA 매장의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신규 매장에서는 작년 12월 스파오 타임스퀘어점에서 첫 선을 보인 RFID(무선 주파수) 기술을 활용한 ‘픽업 서비스(스파오 픽업)’를 확장한 SPA 2세대 매장을 선보였다.스파오 관계자는 “매장 내 RFID 기술의 도입은 기존에 매장 직원들이 재고 조사나 결제와 같은 반복되는 작업에 쏟던 시간을 줄여 고객들에게 더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고객 가치 창출을 위한 기술 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임형택기자

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글로벌 SPA 스파오가 콘텐츠와 기술을 총 집약한 역대 최대 규모의 플래그십 매장을 선보였다. 이번 신규 매장은 국내 109번째 매장으로 22일 삼성역 코엑스 스타필드 지하 1층과 2층에 매장 면적 2400 m²(720평) 규모로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스파오 코엑스점’은 직장인 유동인구가 많은 오피스 상권이라는 특성에 맞춰 스파오에서 처음으로 직장인 고객에게 집중된 콘텐츠를 제안하는 매장이다.

▲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스파오 코엑스몰점에서 한 고객이 '픽업 서비스(스파오 픽업)’를 신청해 점원이 상품을 담고 있다. 사진=임형택기자
▲ 사진=임형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