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이혜라 기자] 압둘 사타르 파키스탄항공 대변인이 자사 여객기 추락 사실을 확인했다고 익스프레스트리뷴과 돈 등 현지 매체들이 22일 보도했다.

사고기는 PK8303편 라호르발 카라치행 여객기로, 99명의 승객과 8명의 승무원 등 총 107명이 탑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항공 당국은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라서 자세한 내용은 확인되는 대로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구조 당국은 카라치 공항 인근 모든 병원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