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산관리 애플리케이션 'KB마이머니'. 출처=KB국민은행

[이코노믹리뷰=황대영 기자] KB국민은행은 자산관리 애플리케이션 'KB마이머니'를 오픈뱅킹과 연계해 개편했다고 22일 밝혔다.

KB마이머니는 KB국민은행 뿐만 아니라 타 은행, 카드, 증권, 보험 등 자산까지 관리해주는 앱이다. 이번 개편을 통해 오픈뱅킹 등록 계좌의 데이터를 반영해 전체자산증감·자산현황·소비패턴에 대해 진단 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외에도 홈 화면에 ▲순자산정보 ▲주간보고서 ▲오늘의콘텐츠(이벤트 및 주요 서비스로 연결) 기능을 추가했다.

KB국민은행은 'KB마이머니' 개편을 기념해 오는 25일부터 7월말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각종 미션을 수행하여 마일리지로 경품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현금 50만원 ▲갤럭시 버즈플러스 ▲스타벅스 쿠폰을 제공하며, 중복 응모가 가능해 앱을 사용하는 만큼 당첨 확률은 높아진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오픈뱅킹 데이터를 활용하여 고품질의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선하였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로 언택트 금융시대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