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더프레시의 생블루베리 초특가 행사 이미지. 사진=GS리테일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GS리테일은 소규모 농가들이 생산하는 생(生) 블루베리를 자동 선별 기기로 엄선한 제품을 판매한다.  

26일 GS리테일 이승호 과일 MD에 따르면 이 상품은 수작업으로 이뤄지던 생 블루베리의 선별과정을 '블루베리 품질센서선별기'를 사용한 방식으로 변경했다. 이에 기존 제품 대비 생산 단가가 낮다.

생블루베리는 평균 12mm~18mm의 다양한 크기 상품이 유통되는데, GS리테일에서는 기존 상품 대비 사이즈가 큰 16mm이상의 대형 블루베리만을 엄선해 판매에 나선다. 여름철에 노지블루베리 출하 전 하우스 블루베리 판매가격으로는 전국 최저가로 판매 될 것으로 예상된다.

GS더프레시에서는 이달 27일부터 6월 2일까지 생블루베리 100G 4팩(총 400G)을 1만원 초특가 판매한다. 판매는 오는 5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이뤄지며, GS 더프레시 매장과 GS fresh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GS25에서는 6월1일부터 15일까지 1+1 행사가 진행된다. .

GS리테일 이승호 과일MD는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면역력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에게 항산화성분이 풍부하고 비타민과 미네랄이 함유된 블루베리를 전국 최저가로 제공해 도움이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전국 산지 농가 돕기와 고객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차별화된 상품을 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