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투자증권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핫&뉴 하이투자증권, ‘DGB똑똑 글로벌 리얼인컴펀드’ 출시

하이투자증권은 26일 ‘DGB 똑똑 글로벌 리얼인컴펀드’를 신규 출시하고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글로벌 리츠 및 인프라, 미국 국채 ETF에 투자하여 인컴수익과 자본차익을 추구한다. 미국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뱅가드, 블랙록, 노던트러스트 등 대형 해외 자산운용사의 ETF 중에서 투자매력도와 시장유동성이 검증된 6~7개 정도에 주로 투자한다.

또 경기국면 변화를 사전적으로 분석하고 투자자산을 조절한다. 경기상승 초기, 중기, 말기, 경기침체기 등 세부적으로 구분하고 각 국면에 따라 안전자산인 미국채와 수익추구 자산인 리츠, 인프라 ETF의 비중을 조정해 운용한다.초기 포트폴리오 구성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여 미국채 ETF 비중을 50% 수준으로 구성하고 리츠와 인프라 ETF의 비중을 축소한 안정형 포트폴리오로 운용한다. 향후 시장 상황이 변화함에 따라 리츠와 인프라 ETF 비중을 확대할 예정이다.

DGB 똑똑 글로벌 리얼인컴 펀드는 환율 변화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투자 손실 위험을 없애기 위하여 환헤지 상품으로만 출시됐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코로나19 및 미·중 무역전쟁 등으로 불확실성이 커지는 환경인만큼 경기 국면별로 인프라 및 리츠와 미국채 비중을 조절하여 시장 변동성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인컴수익을 추구한다”며 “장기적으로 중위험·중수익을 희망하는 투자자에게 추천할 만한 펀드”라고 말했다.

 

◆한국씨티은행,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정책자금대출’ 지원

한국씨티은행은 26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고객들 중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고객을 자체적으로 발굴하여 정부지원 정책자금대출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3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자체 금융지원프로그램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한국씨티은행은 그 동안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이차보전 정책자금대출을 신청하는 경우 불승인없이 모두 지원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타행 대비 전국적인 영업망 열세로 인해 지원실적이 상대적으로 저조함에 따라 씨티은행 홈페이지 상단에 배너를 게시하고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또한 정책대출 뿐 아니라 기존 대출 고객 중 추가대출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고객을 대상으로 안내 메일을 발송 안내한다.

 

◆부산은행, ‘어린이 안전 옐로카드’ 출시

BNK부산은행은 26일 코로나19로 연기됐던 초등학교 신학기 등교일에 맞춰 ‘어린이 안전 옐로카드’를 제작해 지역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부산은행은 이날 오전 부산시교육청에서 전달식을 갖고 학교 앞 스쿨존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어린이 안전 옐로카드’ 9만개를 전달했다.어린이 안전 옐로카드란 운전자가 어린이를 잘 식별할 수 있도록 형광 빛으로 만들어진 카드이다. 학생들이 안전 옐로카드를 책가방에 걸면 운전자들이 학생들의 움직임을 뚜렷이 식별 가능하게 해 스쿨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부산은행은 스쿨존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2018년 어린이 가방 안전덮개 사업을 부산지역에서 처음으로 실시하고 작년까지 가방 안전덮개 6만개를 지역 초등학교에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