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신진영 기자] 인천시는 "부평에 거주하고 경기도 부천시 쿠팡물류센터에 근무하는 31세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7일 인천 부평구 의료기관을 방문해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았다. 이날 양성으로 판정됐다. A씨는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됐고, 인천시는 거주지 방역을 마쳤다. 이후 A씨의 어머니 검체를 검사한 후 자가격리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인천에서는 모두 19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천 쿠팡물류센터 누전 확진자는 3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