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수도권 전철 경강선(판교~여주) 초월역이 약 1㎞ 거리에 위치한 총 1108가구의 대단지 아파트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 아파트가 6월 중 분양한다.

최근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 정책과 투기지역 및 조정지역의 확대로 서울, 경기 대부분 지역에서 2020년 8월부터 분양하는 아파트의 분양권 거래를 소유권이전등기 전까지 전매가 불허되는 정책이 확정될 예정이다.

하지만 경기도 광주는 비투기지역 및 비청약조정대상지역으로 분양권 거래 규제지역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는 분양 후 6개월 이후부터 분양권 거래가 가능하다.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는 강남, 성남, 판교 등 주요 거점 도시 접근성이 우수하며, 도보 15분 거리에 지하철 경강선 초월역이 위치해, 이를 이용하면 판교까지 4정거장 15분, 강남까지 25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하고, 2025년 월판선(인천 월곶~판교) 개통시 과천, 안양, 시흥 등을 거쳐 인천 송도신도시까지도 접근성이 좋아진다.

또한, 2023년 개통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A노선(파주~동탄) 성남역이 이매역과 판교역 사이에 들어설 예정으로 수도권 전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해진다.

그리고 제2영동고속도로, 제2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의 이용도 편리하며, 각종 버스 노선 또한 잘 갖춰져 있다.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일대에 들어서는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는 지하 3층~지상 22층, 13개동, 총 110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62㎡, 75㎡, 84㎡로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되며, 합리적인 분양가로 강남, 판교, 성남, 광주 전세, 월세 수요자들이라면 눈여겨 볼만하다.

올해 7월에는 인근에 모아미래도 아파트가 입주 예정으로 기존 아파트 단지와 함께 3천 세대의 주거타운이 만들어지게 된다.

모아미래도와 한라비발디까지 입주가 완료되면, 단지 내 상가 및 상업지구 상권 형성이 기대되며, 광주터미널, 태전권역 인근에 기존에 형성되어 있는 상가를 이용하거나 성남, 판교역 백화점 등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총 1450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해 세대당 주차비율 1.3대로 넉넉한 편이며, 1400대 이상의 지하주차장 공간을 확보해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되고, 단지 동서쪽으로는 곤지암천과 백마산이 위치하고 단지 주변으로 어린이공원과 소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내에는 숲속도서관, 골프연습장, 남녀사우나, 다목적체육관 등 입주민을 위한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교육여건으로는 단지와 인접하여 쌍동초가 신설될 예정이며, 도곡초와 초월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월중, 초월고, 초월 도서관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는 6월 중 모델하우스를 오픈 예정이며, 입주는 2023년 2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