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약품이 버물리플라스타 미니를 출시했다. 출처=현대약품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현대약품은 3일 벌레물림 치료제 ‘버물리’ 시리즈의 신제품으로 ‘버물리플라스타 미니’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버물리플라스타는 모기에 물렸을 때 간편하게 붙이는 둥근 모양의 패치 형태다. 이는 어린이나 젊은 여성 등 피부에 민감한 사람들로부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이번에 선보인 버물리플라스타 미니는 기존 제품보다 사이즈를 줄인 지름 2cm 크기의 제품으로, 국소부위에 편리하게 부착할 수 있다.

버물리플라스타 미니는 바르는 약을 지속적으로 사용하기 힘들 때나 의류 등과 접촉돼 액이 의류에 묻게 될 때, 겨드랑이와 같이 피부끼리 접촉되는 부위에 사용해야 할 시 활용하기 좋다. 용량은 기존 제품보다 6매 많은 48매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모기 등 벌레에 물리게 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를 맞아, 더욱 다양한 제품으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버물리플라스타 미니를 선보였다”면서 “편의성까지 더해 이번 여름 시즌 유용한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