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웨스틴조선이 컬러풀 저니 얼리 서머 패키지를 출시했다. 사진=신세계조선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서ㅏ울 웨스틴조선호선이 호텔의 소확행 아이템 빙수와 칵테일을 라운지에서 즐길 수 있는 '컬러풀 저니(Colorful Journey)' 패키지를 선보인다.

3일 웨스틴조선에 따르면 '컬러풀 저니' 패키지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라운지 & 바의 여름 시그니처 메뉴를 제공한다. 여름 시그니처 메뉴는 애프터눈 타입(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과 나이트 타입(오후 5시부터 오후 11시) 중 선택 가능하다.

애프터눈 타입은 호텔의 소확행·가심비 아이템으로 인기 있는 '라운지&바'의 시그니처 수박 빙수(2인용)를 혜택으로 제공한다. 수박빙수는 높은 당도와 신선도를 가졌고, 빙수 속에 실제 수박이 담겨 있어 찾아 먹는 재미를 더한다.

나이트 타입은 선선한 여름 밤 함께하는 사람들과의 분위기를 더해줄 서머 칵테일(2잔) 이용권을 제공한다.

서머 칵테일은 청량감 있는 칵테일 2종이다. ‘뷰 157(View 157)’ 칵테일은 프랑스의 프렌치 75(French 75)를 모티브로 한 시원한 블루 계열의 진 베이스 칵테일이다. ‘패셔니즘(Passion-ism)’ 칵테일은 스위즐(Swizzle) 칵테일을 패션프루트(Passion Fruit)와 접목하여 톡톡 튀는 식감이 재미적인 요소를 더해주는 보드카 베이스 칵테일이다.

이그제큐티브 이상 고객에게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과 패션 잡화 브랜드 피브레노(FIBRENO)와 이색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단독 상품으로 제작한 ‘서머 백’을 선물로 제공한다. 컬러는 서머 컬러로 선정된 2종(오렌지/블루) 중 랜덤으로 제공되며 투명한(PVC) 재질로 만들어져 가방 안에 담는 소품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가 연출돼 세련된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

패키지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여름 더위를 해소해줄 도심 속 오아시스 ‘시티 애슬래틱 클럽’ 입장이 기본으로 제공돼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수영장의 높은 유리 천장은 대형 배를 연상시켜, 마치 바다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그제큐티브 디럭스와 주니어 스위트 이용시 사우나 2인 무료 이용과 함께 20층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혜택에서 조식과 애프터눈 스낵, 칵테일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