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홈&쇼핑.

[이코노믹리뷰=전지현 기자] 홈앤쇼핑이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이어간다. 홈앤쇼핑은 지역 중소기업 판로확대를 위해 ‘남도장터’ 특가행사를 15일까지 모바일 앱에서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남도장터’는 전라남도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약 500개 상품을 한데모아 보여주며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과의 상생 및 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특가행사에서는 6월 매실 시즌을 맞아 ▲광양 청매실 ▲다압 청매실 ▲가람 청매실 ▲지리산 청매실원액등을 대표상품으로 준비했다.

매실은 ‘천연 소화제’로 알려졌고 6월 초를 전후로 맛이 가장 좋고 영양가가 높고 피로회복과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남도장터’상품들은 홈앤쇼핑이 자랑하는 10&10(10% 할인, 10% 적립)이 적용되며 대표상품(▲광양 청매실 ▲다압 청매실 ▲가람 청매실 ▲지리산 청매실원액 등)은 10%, 대표상품 외에 약 50개 추천상품(▲나주 배 ▲남도들녘 쌀 ▲남도 김치 등)은 5%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6월 매실 시즌을 맞아 전라남도 광양시 상품을 중심으로 ‘남도장터’를 기획했다. 코로나 19로 침체된 내수 경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을 위해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홈앤쇼핑 모바일 앱 내 ‘남도장터’매장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