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K저축은행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핫&뉴 IBK저축은행, 모바일 중금리 신용대출 'i-PASS론' 출시

IBK저축은행은 5일 모바일 앱 중금리 신용대출 'i-PASS론'을 출시 판매중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i-PASS론'은 모바일 앱 i-BANK 앱을 이용한 온라인 신용대출 상품으로 건강보험 3개월 이상 납부 근로자로 연소득 2400만원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간편 심사를 통해 금리 5.8%부터 최고 500만원 한도로 최대 3년간 대출 가능하다. 영업점 방문이나 서류 제출없이 본인 명의 휴대전화와 공인인증서, 신분증, 이메일 주소만 있으면 모바일 앱으로 당일 신청과 출금이 가능하다.

IBK저축은행 관계자는 "모바일 서민금융 혁신을 위해 올해 3월 앱 출시, 6월 신용대출 출시에 그치지 않고 하반기 내 CSS 모형 개발을 통한 새로운 비대면 중금리 365일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래에셋자산, 인도서 ‘니프티50 아비트리지 펀드’ 출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 인베스트먼트 인도가 인도 니프티50 아비트리지 지수를 기준으로 하는 ‘미래에셋 아비트리지 펀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아비트리지는 같은 채권이 지역에 따라 수익률이나 가격이 다를 경우, 이 채권을 매매해 수익을 얻는 것을 말한다. 차익거래 또는 재정거래라고도 불리며, 매입 가격과 매도 가격이 이미 결정돼 가격 변동 위험에 노출되지 않는 장점이 있다. 이 펀드는 위험이 분산된 차익 거래 기회에 주로 투자할 예정이다. 일부는 기업 행동주의 차익거래 등에 대한 투자로 활용한다.미래에셋 인베스트먼트 인도는 “이 펀드는 자본시장의 향성에 관계없이 위험이 없는 수익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한국은행, 은행계좌 기반 ‘모바일 현금카드’ 출시

한국은행은 카드가 없어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깔아 은행계좌에 든 현금으로 직접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현금카드'가 출시됐다고 밝혔다. 모바일 현금카드 서비스는 14개 시중은행과 농협, 수협중앙회 등 금융기관 16곳으로 구성된 금융정보화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 서비스는 현금으로 결제했어도 거스름돈을 계좌로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해당서비스는 국민은행 계좌로는 이용할 수 없다. 이용방식은 은행계좌를 보유했다면 누구나 모바일 현금카드 앱을 다운로드받아 QR코드를 생성한 뒤 비밀번호를 입력하면된다. CD·ATM 등 자동화기기를 통한 입출금은 물론 편의점과 마트 등 가맹점에서 대금결제, 캐쉬백(현금인출), 거스름돈 계좌입금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