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이 9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유럽산 PB(Private Brand) 신상품 ‘시그니처 브리티시 쇼트브레드’ 쿠키 2종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홈플러스(사장 임일순)는 ‘홈플러스 시그니처’ 신상품으로 영국산 쿠키 ‘브리티시 쇼트브레드’ 2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브리티시 쇼트브레드는 영국을 방문한 여행객들이 ‘귀국할 때 반드시 사오는 과자’로 유명한 대표적인 디저트다. 이를 홈플러스가 '프리미엄 PB(Private Brand) 시그니처' 마크를 달고 직접 들여왔다.

영국에서 직접 들여온 PB 신상품 쿠키는 ▲손가락 크기로 뚝뚝 잘라먹기 좋은 크기로 설탕이 사르르 뿌려져있는 ‘브리티시 쇼트브레드 핑거(150g)’와 ▲한 입에 넣기 좋은 크기의 ‘브리티시 쇼트브레드 라운드바이트(100g)’ 등 총 2종이다.

신상품 ‘브리티시 쇼트브레드’ 쿠키는 영국인들에게 사랑받는 대표적인 버터쿠키 중 하나로, 1975년 스코틀랜드 동북부의 헌틀리(Huntly)라는 마을에서 설립된 식품기업 ‘Dean’s of Huntly’에서 현지 전통 레시비로 구워 차(Tea)나 우유와 함께 즐기기 좋다.

또한 엄선된 유럽산 버터(28%)와 밀가루, 설탕, 소금의 심플한 재료를 이용해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만들어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내리는 부드러운 버터의 풍미를 낸다.

길새나 홈플러스 제과 소싱 매니저는 “유럽산 버터를 사용해 스코틀랜드 전통 레시피로 구운 ’시그니처 브리티시 쇼트브레드’ 쿠키는 프리미엄 디저트 및 자녀들의 간식으로 즐기기 제격”이라며 “홈플러스는 향후에도 유럽에서 사랑받는 크래커 등 다양한 디저트를 지속 소싱해 ‘유럽을 가장 잘 아는 홈플러스’라는 명성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