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하남시는 감일동에 사는 30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이코노믹 리뷰 임형택 기자

[이코노믹리뷰=곽예지 기자] 경기 하남시는 감일동에 거주 중인 30세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11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지난 9일 확진된 광명어르신보호센터 종사자(59세·여)의 딸로 밝혀졌다.

이로써 광명어르신보호센터에서 입소자 3명, 종사자 3명 등 총 6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날 확진된 여성이 지난 8일 하남시에 위치한 감일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센터는 오늘(10일) 하루 폐쇄됐다.

방역 당국은 이번 확진자의 정확한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