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한국씨티은행

[이코노믹리뷰=황대영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4월 출시된 카카오뱅크 씨티카드 이용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오는 21일까지 카카오뱅크 씨티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하는 모든 고객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2잔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별도의 참여 등록 없이 해당 카드 이용시 자동 응모되며, 이벤트 조건만 충족하면 누구나 오는 7월 3일까지 해당 음료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한국씨티은행은 은행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는 7월 17일까지 DIY 카드 자랑대회도 진행 중이다. 응모작 중 우수작으로 선정되는 고객들은 아이패드 프로부터 아이폰 SE,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관련 상품 등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또 카카오뱅크 씨티카드는 스트리밍 서비스 25% 청구할인 뿐만 아니라 통신비, 배달앱 5% 청구할인 등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원 통합 할인한도 내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7000원이라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회비로 비자 플래티늄 카드 혜택까지 누릴 수 있게 해준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언택트 소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있고 관련 소비도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에 언택트 소비에 최적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카카오뱅크 씨티카드의 서비스와 이벤트를  많은 고객들이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뱅크 씨티카드는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을 통해서 신청이 가능하며, 카드 발급 고객에게는 연말까지 카카오 리틀프렌즈 캐릭터로 구성된 스티커가 함께 제공된다. 카카오뱅크 씨티카드에 대한 보다 자세한 혜택과 이벤트 내용은 한국씨티은행 홈페이지 또는 씨티 모바일앱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