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삼성증권

[이코노믹리뷰=강수지 기자] 삼성증권은 신규·휴면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00만원 혜택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타사에 보유한 국내주식을 입고하면 최대 500만원의 리워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의 대상이 되는 신규고객은 올해 1월 1일 이후 최초로 삼성증권의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고객을 의미한다.

휴면 고객은 지난 2017년 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최근 3년간 삼성증권과 거래가 없었던 기존 고객이다. 지난해 12월 27일 기준으로 잔고는 10만원 이하여야 한다.

이번 이벤트는 삼성증권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을 한 뒤 비대면 계좌를 개설해야 참여할 수 있다. 단 '평생 혜택'이 표기된 계좌여야 한다.

신규로 개설한 비대면 계좌에 타사 보유 중인 국내주식을 1000만원 이상 입고한 뒤 국내 주식을 1000만원 이상 거래하고, 다음달 31일까지 잔고를 유지하면 이벤트 참여 신청은 완료된다.

입고 시 이벤트 참여가 가능한 종목은 코스피, 코스닥에 상장된 국내 주식, ETN·ETF이며 ELW, K-OTC, 코넥스, 금현물, 해외주식, 선물·옵션 등은 제외된다.

입고 금액과 거래금액은 이벤트 기간 중 누적으로 합산되며, 이벤트 혜택은 1000만원 이상 입고 시 1만원, 5000만원 이상 입고 시 5만원 등 입고 금액에 따라 지급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