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키움증권

[이코노믹리뷰=강수지 기자] 키움증권은 총 상금 2450만원 규모의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참가신청 기간은 이달 15일부터 오는 8월 7일까지다. 대회는 이달 29일부터 시작해 8월 14일이 마지막이다. 해외선물옵션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키움증권은 이번 실전투자대회를 총 7주간 7개의 배틀로 진행한다. 배틀별 수익률 상위 5명을 대상으로 각 100만원, 80만원, 50만원, 40만원, 30만원을 순위에 따라 차등 시상한다. 배틀별 수익률이 시상 기준이므로 참가자들은 매주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다.

또 매주 거래량 상위 1명에게는 현금 50만원을 증정하고, 대회기간 동안 1계약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 1매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아울러 이번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 참가자들은 수익률 상위 참가자들의 전일자 매매 데이터와 거래 상위 종목 정보를 제공받는다.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단 파생상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는다. 또 원금 초과 손실의 위험이 있으며, 유지증거금 미달 시 반대매매가 발생할 수 있다. 환율변동에 따른 손실도 발생할 수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