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하이마트가 모바일 앱 '선물하기' 서비스를 론칭하고,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진=롯데하이마트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모바일 앱 내 '선물하기'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 가입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오픈 기념으로 엘포인트(L.POINT),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페이백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선물하기 기능은 롯데하이마트 모바일 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선물이 가능한 상품을 선택한 후, 선물 받는 사람의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만 입력하면 이용할 수 있다. 결제 시 선물 받는 사람에게 알림톡이 전달되며, 상대방이 주소를 입력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 모바일 앱 ‘선물하기 전용관’에서는 생일, 결혼 등 다양한 테마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에어컨, 서큘레이터 등 여름가전은 물론 주방가전, 스포츠·패션 관련 제품에도 사용할 수 있다. 

선물하기 서비스 가능 상품은 현재 26만여 가지며, 7월 초까지 56만여 가지로 확대할 계획이다.

오픈 기념 이벤트도 있다. 오는 30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받고 싶은 선물을 고르기만 해도 참여 회원 전원에게 엘포인트 5포인트를 즉시 지급해준다. 이벤트 참여 회원 중 1천명을 추첨해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도 제공한다.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30일까지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하고 페이백 이벤트에 참여하면, 결제 금액의 100%를 최대 5만 포인트까지 엘포인트로 돌려준다. 7월 15일까지 선물 수락 후 상품을 수령한 신청자에 한해 100명을 추첨한다. 1인 1회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7월 20일 발표한다

롯데하이마트 이찬일 온라인사업부문장은 “최근 선물을 간편하고 쉽게 전달하는 것을 선호하는 트렌드에 따라 ‘선물하기’ 서비스를 오픈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을 보완함과 동시에 새로운 시도를 계속 이어가 뻔하지 않은 경험을 드릴 수 있는 펀(FUN)한 쇼핑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