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강수지 기자] 키움증권은 18일 ‘美 증시로 알아보는 해외지수선물 매매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K-Fin 자산운용 본부장 강승희 전무가 미국의 전반적인 경제상황을 체크해 줄 예정이다. 또 해외 지수선물 투자전략을 중심으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최근 나스닥선물은 전고점을 갱신했으나 S&P500은 전고점을 갱신하지 못하는 등 지수별로 괴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강 전무는 각 미국지수선물 기초자산 구성을 비롯한 투자 전략을 자세히 다둘 계획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미국지수선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세니마는 온라인 강의로만 진행한다. 18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동안 채널K, 키움증권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신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 영웅문G, 영웅문SG 등에서 가능하며, 해외선물 계좌가 없더라도 신청 가능하다.

한편 키움증권은 총 상금 2100만원을 지급하는 해외선물옵션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 대회 신청 기간은 8월 7일까지로, 대회는 6월 29일부터 8월 14일까지 총 7주 동안 매주 새로운 배틀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