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펜X신묘한 반팔 파자마 세트. 출처=이랜드

[이코노믹리뷰=박자연 기자] 이랜드리테일에서 전개하는 슈즈 SPA 브랜드 슈펜이 CJ E&M과 손잡고 인기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의 ‘신묘한’ 캐릭터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슈펜 X 신묘한 컬래버레이션은 남녀를 모티브로 캐릭터화한 ‘신묘한’과 ‘기묘한’, 개를 모티브로 캐릭터화한 ’미묘한’, 신규 캐릭터인 사막여우 ‘스딸라’ 등의 캐릭터를 활용해 총 72종의 상품으로 출시한다.

이번 협업은 ‘신서유기’ 캐릭터를 기반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군으로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의류와 신발을 넘어 잡화 아이템까지 그 상품 군을 넓혔으며, 슬리퍼, 파자마, 반팔 티셔츠, 백팩, 모자, 파우치, 에코백, 마스크 등을 선보인다.

슈펜은 이번 컬래버레이션의 대표 상품인 신묘한 슬리퍼는 1만9,900원, 파자마는 반소매형 3만9,900원, 긴소매형 4만9,900원, 에코백은 1만원의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레이온 100%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좋고, 숙면을 돕는 슈펜X신묘한 파자마 세트를 구매하면 수면 안대까지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랜드 리테일 슈펜 관계자는 “최근 방송과 캐릭터의 인기가 높아지며 협업 상품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획하게 된 것”이라고 말하며, "출시 전 진행한 기대평 이벤트와 슬리퍼 증정이벤트의 반응이 폭발적이었으며, 특히 ‘신묘한 슬리퍼’의 경우는 최근 ‘삼시네세끼’ 방송에서 젝스키스 멤버들이 착용해 상품 출시를 기대하는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상품은 22일부터 슈펜 전국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24일부터 CJ ENM 공식 굿즈 스토어 마이시티(MYCT) 브랜드 관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