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4의 글로벌 사전예약 이벤트가 시작된다. 출처=넥슨

[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넥슨은 자회사 넷게임즈에서 개발한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V4’가 북미 포함 글로벌 150여 개국 출시에 앞서 사전예약 이벤트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넥슨은 지난 25일 ‘V4’ 글로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이벤트와 핵심 콘텐츠를 다룬 영상 16종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모바일 환경의 한계를 뛰어넘는 ‘인터 서버 월드’, 언리얼 엔진 4로 구현한 6개 테마의 오픈 필드 등 콘텐츠 정보가 담겼다.

온라인 사전예약 참가자는 게임 출시 후 골드, 주문서 등 각종 아이템이 들어있는 선물 상자와 한정판 탈 것 외형인 ‘브이퐁’을 얻는다. 글로벌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사전예약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가 보급 상자를 받을 수 있다.

지난해 11월 출시 후 정식 서비스 7개월 차에 접어든 ‘V4’는 넷게임즈 개발진의 MMORPG 제작 노하우에 ‘HIT(히트)’ 등 전작의 세련된 연출력을 더한 모바일 게임으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과 운영에 힘입어 양대 마켓 순위 최상위권에 안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