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들이 GS25 매장에서 수박 콘셉트의 음료와 아이스크림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GS25가 올 여름 더위 탈출 특선 음료로 '수박'맛 제품들을 선택했다. 제품 종류도 3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

29일 GS25는 지난 5월 선보인 수박 콘셉트의 이색 아이스크림 5종에 이어 6월 말 빙수 1종, 음료 3종을 추가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달 25일에 출시한 '라벨리)수박화채빙수280ml'는 여름철 즐겨먹는 수박 화채를 빙수로 개발한 상품이다. 실제 수박을 상단에 토핑하고 파인애플과 복숭아, 딸기 후르츠를 넣어 상큼하고 깔끔함을 더했다.

유어스)진심가득수박330ml은 고열충진방식 대신 무균충진방식을 적용해 수박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린 제품이다. 자연)톡터질수박에500ml는 비교적 퍽퍽하게 느껴지는 수박알갱이 대신 아삭하게 씹히는 알로에 알갱이로 변경했다. GS)수박멜론스파클링350ml은 수박과 멜론의 달콤한 향과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면서도 저당, 저칼로리, 무색소로 만들었다.

GS25 관계자는 “GS25는 굉장히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 여름을 겨냥해 수박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수박 콘셉트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GS25는 더위로 지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