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박재성 기자]

▲ 캐딜락 CT5 사진=박재성 기자

캐딜락코리아가 2일 서울 강남구 캐딜락하우스에서 CT5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CT5는 캐딜락의 에스칼라 콘셉트의 디자인 철학을 계승해 날렵하면서도 유려한 패스트백 라인을 완성했다.
세련되게 다듬어진 세로형 데이타임 러닝 라이트는 한눈에 캐딜락임을 드러내면서 세련된 존재감을 보인다.

CT5에는 세 가지 세계 최초 기술을 탑재한 2.0ℓ 트윈 스크롤 터보 엔진이 적용돼 최고출력 240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힘을 발휘한다. 엔진에는 터보랙을 현저히 줄이고 낮은 RPM(1,500rpm)에서도 최대 토크를 뿜어낼 수 있는 트윈 스크롤 기술을 포함해 3-스텝 슬라이딩 캠샤프트, 액티브 써멀 매니지먼트 디자인을 적용해 최적화에 성공했다.
9월 공식 출시 및 고객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며 CT5의 가격은 프리미엄 럭셔리 트림이 5428만원, 스포츠가 5921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