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싱스타가 2주년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출처=네시삼십삼분

[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네시삼십삼분은 글로벌 서비스하는 '복싱스타'가 서비스 2주년을 맞았다고 3일 밝혔다.

이를 기념하는 이벤트 모드가 추가됐다. 이벤트 모드란 특정 기간에만 참여 가능한 이벤트 형식의 경기로, 어퍼컷·잽·훅만 사용하기 등 기존 게임 방식과 차별화된 규칙과 인공지능 패턴이 부여되어 새로운 경기 방식을 체험할 수 있다. 또 해당 미션을 완수할 경우 헬스장 포인트와 유니폼 백 그리고 골드 등 게임 내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15번째 신규 스토리 모드도 추가됐다. 새로운 스토리 모드에서는 게임 초반 튜토리얼에서 등장했던 챔피언 조킹이 등장하며, 조킹의 거대한 음모에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게임 내 최상위 아이템인 오메가 장비가 추가됐다. 오메가 장비는 방어구 2종과 글러브 1종으로 구성되었으며, 빠른 선제공격으로 상대방의 메가 펀치 기술을 취소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2주년을 기념해 푸짐한 선물도 준비했다. 16일까지 게임 내 특정 임무를 완수하면 일반 등급의 장비를 영웅 등급까지 진화시킬 수 있는 재료 획득이 가능한 미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게임 내 라이벌 경기 진행, 리그 경기 진행, 스태프 고용 등 게임 내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포인트를 모아 특급 등급 카탈로그, 2주년 진화 재료 상자, 게임 코인 등 다양한 게임 내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또 출석 이벤트를 통해 옵션 변경권, 헬스장 포인트, 신규 오메가 상자 등을 9일까지 지급하며, 31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는 2주년 기념 맨투맨 코스튬을 지급한다.

한편, 서비스 2주년을 맞은 ‘복싱스타’는 전 세계 140개국에 서비스되고 있으며, 글로벌 3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간단한 터치 조작을 통해 잽과 훅 등을 날리며 복싱 게임의 시원한 타격감을 구현했고, 이용자의 개성에 맞춰 다양하게 외형과 장신구를 변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