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글로벌로지스 물류센터. 사진=이코노믹리뷰DB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롯데택배 배송을 담당하고 있는 약 9700명의 택배기사 및 지점, 대리점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격려품을 지급했다.

10일 롯데글로벌로지스에 따르면 지급된 물품은 총 두 가지다. 박찬복 대표의 감사 서신과 함께 담긴 선물세트, 그리고 대리점 상조회와 공동으로 마련한 휴대용 아이스박스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마스크 25만장과 손소독제 등의 방역 용품들을 현장과 택배기사들에게 신속히 제공한 바 있다. 현재는 마스크 착용과 체온 측정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장비를 도입하여 코로나19속에서도 안전한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함께 가는 친구, 롯데'라는 롯데그룹의 슬로건에 걸맞게 대리점 및 택배기사들과의 상생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택배기사들과 함께 하는 동반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