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YTN

[이코노믹리뷰=권일구 기자]경기도 용인시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2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9분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제일리에 위치한 SLC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화재 규모가 크다고 판단하고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대응 2단계는 중형 재난에 해당한다.

현재 현장에는 지휘차 등 장비 84대와 소방인력 42명이 동원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물류센터 내에서는 구조를 요청한 이들이 있으나, 인명피해는 아직 확인 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불길이 잡히면 화재 경위 등에 대해 자세히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