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수협은행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핫&뉴 Sh수협은행, 최대 연 2.6% 금리 ‘잇자유적금Ⅱ’ 출시

Sh수협은행은 24일 최대 연 2.6% 금리를 제공하는 '잇자유적금Ⅱ'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자유적금 상품으로 12개월 만기, 월 최대 2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금리는 최대 연 2.6% 금리를 제공하며, 기존에 Sh수협은행과 거래가 없더라도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모바일 금융 플랫폼인 토스 서비스를 통해 별도의 은행앱 설치 없이도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하다.

'잇자유적금Ⅱ' 가입 시에 언제나 입출금이 가능한 '잇딴주머니통장'도 가입할 수 있는데 하루를 예치해도 1년 정기예금 수준인 0.75%라는 이자를 받을 수 있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잇자유적금Ⅱ’는 젊은 세대에서 선풍적 인기몰이를 한 바 있는 잇자유적금의 리뉴얼 상품으로 토스와 제휴하에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모바일 기반 RPA 장애점검 시스템 구현

NH농협은행은 24일 모바일 환경에서 고객관점으로 작동하는 RPA(로봇프로세스자동화)장애점검 시스템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RPA(Robotics Process Automation)는 사람이 하는 반복적이고, 표준화가 가능하며, 규칙에 기반한 일을 로봇이 대신하는 고품질 비대면 서비스로 365일 24시간 제공할 수 있다. 이번에 구현한 RPA 기술은 고객이 모바일 앱을 사용하는 방법과 동일한 경로로 서비스를 점검하는 기술이다. 기존의 서버, 네트워크 등 시스템중심 서비스 점검방식이 고객중심의 점검방식으로 전환되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NH농협은행은 본 체계에 대한 BM특허 등록도 추진하고 있다.

 

◆산업은행, New 심사체계 적용 ‘혁신기업 지원 확대’ 실시

산업은행은 24일 기업의 혁신성과 성장잠재력 등을 분석하는 신산업 혁신기업 심사체계를 도입하면서 신산업 혁신기업을 적극 발굴하여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산업은행은 2018년 신산업 혁신기업 심사체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정책적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비대면 산업과 시스템 반도체, 바이오, 미래차 등 빅3 분야, 문화·지식서비스 산업 등 혁신적인 중소·중견기업에 대하여 누적 40건, 1조 5000억원을 지원했다. 산업은행은 과거 영업실적, 담보위주의 심사관행에서 벗어나, 신기술·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성과 산업·시장파급효과, 미래성장잠재력과 시장 평판내용 등을 종합분석하는 방법으로 심사 패러다임을 전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