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국내 최대 주차 플랫폼 ‘파킹클라우드 아이파킹'이 28일 강원도 원주에 전국 14번째 지사인 ‘아이파킹 강원지사’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서울(강남, 강북, 강서), 경기(일산, 성남, 수원), 인천, 대전, 대구, 부산, 창원, 광주, 제주에 이어 강원지사를 개소하며 서울 수도권과 중부, 영호남, 영동지역까지 아우르는 전국 영업망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 출처=파킹클라우드

아이파킹 강원지사는 도로교통공단, 한국관광공사, 국립공원공단 등 공공기관이 밀집한 원주혁신도시에 자리잡았다. 다양한 기업들이 모여있어 신규 AI 무인주차장 수요가 늘어나는 곳인데다 많은 관광지가 있어 제격이라는 평가다.

파킹클라우드는 "강원도는 수도권과 연결되는 교통망이 지속적으로 확충되고, 디지털헬스케어 관련 기업도 증가 추세여서 주차장 수요가 큰 중요한 지역이다"며, "인공지능 무인주차장 업계를 대표해 고객 중심의 영업 활동과 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