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텔 포코 성수가 ‘추억의 아케이드’ 패키지를 출시했다. 사진=호텔 포코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호텔 포코 성수는 도심 호캉스족을 위한 패키지 3종을 내달 31일까지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대표 상품은 호텔 객실에서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버블 앤 게임’ 패키지다. 체크인 시 비누방울 세트가 제공되며 객실 내 오락기도 설치돼 객실에서 ‘룸콕’하며 게임을 할 수 있다. 프라이빗 테라스에 마련된 월풀 욕조에서 거품 목욕도 할 수 있다. 가격은 테라스 스위트룸 기준 19만9000원부터다(세금·봉사료 포함).

복고와 아날로그 감성이 묻어나는 ‘추억의 아케이드’ 패키지도 마련했다. 객실 내 추억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레트로 게임기가 마련돼 있으며, 옛날 과자 세트와 음료수 2캔도 제공한다. 가격은 스탠다드룸 기준 9만5000원부터다(세금·봉사료 포함).

체크인 시 랜덤으로 객실을 배정 받는 ‘시크릿 랜덤 패키지’도 특가로 준비했다. 객실 타입은 스탠다드 더블, 스탠다드 트윈, 스탠다드 패밀리 트윈 중 무작위로 배정되며, 정가 대비 최대 59%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패키지 이용객 대상 럭키 드로우를 진행해 숙박권, 에코백, 호텔 포코 머그컵 등 선물을 증정한다. 부킹닷컴과 야놀자를 통해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8만1000원이다(세금·봉사료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