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오쇼핑 다다스튜디오가 출시한 '유어피스 안마기' 사진=CJ ENM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CJ ENM 오쇼핑부문이 유어피스 슬리밍 케어 안마기가 판매 6만대 돌파 기념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31일 CJ오쇼핑에 따르면 유어피스는 CJ ENM 오쇼핑부문의 V커머스 센터인 다다스튜디오의 자제 브랜드다. 안마기, 바디쉐이버, 허그 필로우 등 건강 기능 관련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유어피스 슬리밍 케어 안마기는 지난해 10월 출시돼 ‘SNS 대란템’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작은 크기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소형 마사지기로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25~34세 고객을 겨냥해 만든 자체 상품(PB)이다.

4개의 지압 회전 롤러로 근육 긴장도가 높은 목, 어깨 등의 부위를 집중적으로 마사지해줄 수 있어 피로회복에 좋다. 뿐만 아니라 다리와 복부 등 다양한 부위에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특히 유선 안마기에 이어 최근 새롭게 선보인 무선 안마기의 경우 한번 충전을 해두면 사무실, 차량 등 어디서든 휴대할 수 있어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이번 판매 호실적은 신체 부위별 활용 방법을 상세히 설명한 콘텐츠 제작과 가정의 달을 맞아 시행한 프로모션이 주효했다. 정기구독 스타트업과 제휴해 ‘안마기+꽃 배송 서비스’ 진행, 색다른 색상을 적용한 ‘1+1 커플 세트’ 판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객과의 공감대를 만들어 냈다. 

다다스튜디오는 이번 6만대 판매를 기념해 8월 한 달간 유어피스 슬리밍 케어 안마기를 구입한 모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해당 상품 구매 시 선물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메시지 카드가 포함된 지압 스틱(1만원 상당)을 추가로 증정한다.

한편 다다스튜디오는 상품 홍보 영상 기획부터 제작, 광고 그리고 판매까지 진행하는 국내 최대의 V커머스(비디오커머스) 제작센터이다. 최근에는 다다스튜디오가 보유한 자체 채널과 SNS를 통해 단독 상품을 선보이며 커머스 분야로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세상에 재미없는 상품은 없다'라는 슬로건 아래 뷰티·리빙·토이·푸드·트렌드 등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6개 채널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다스튜디오의 각 채널을 합산한 국내외 구독자 수는 약 1500만 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