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두산중공업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두산의 경영정상화 계획이 차근차근 실행에 옮겨지고 있다. 2일 두산중공업은 하나금융-모아미래도 컨소시엄과 클럽모우CC 골프장 매각 거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매각 대금인 1850억원에서 골프장 회원권 보증금 반환 비용분을 제외한 대금으로 차입금의 일부를 상환했다고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클롭모우CC 매각을 통한 첫 차입금 상환을 시작으로 재무구조개선 계획을 차근차근 진행한다. 이를 통해 가능한 빠리 경영 정상화를 이뤄낸다는 복안이다.

이후 두산중공업은 친환경 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주력 사업 운영으로 성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