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본병원 김민성 행정원장이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출처=리본병원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리본병원은 4일 독립큐레이터이자 의료행정가인 김민성 리본병원 행정원장이 병원을 대표해 코로나19 극복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향기마케팅 전문기업 센트온 유정연 대표로부터 지목 받은 김민성 행정원장은 스테이 스트롱 로고와 함께 ‘코로나19 극복! 리본병원도 해내겠습니다!’라는 팻말을 들고 극복 주체자로서 남다른 결의를 다졌다.

환자들의 성공적인 재활을 약속하는 리본병원은 독립 큐레이터와 의사가 공동기획하여 설립한 180병상 종합진료 의료기관이다. 이 병원은 김민성 행정원장이 국내외 미술전시 큐레이터 중에 습득한 아트마케팅 노하우를 의료서비스 체계와 접목시켜 담대한 경영적 도전을 시도하고 있는 병원이다.

리본병원은 이번 코로나19 사태에 전면면회금지, 보호자 외출관리, 직원생활방역서약, 출퇴근 동선관리, 식당 가림판 설치 등 국가 지침에 따른 단계별 방역정책을 통해 코로나 19 조기 종식에 힘쓰고 있다.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코로나 블루’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 보호자, 병원 관계자들을 위해 정신건강의학과의 사회요법, 다양한 문화기획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김민성 행정원장은 캠페인을 더 널리 알려 줄 릴레이 주자로 윤동섭 연세세브란스의료원장, 차천수 청주대학교 총장, 두민 현대미술작가를 지목했다.

한편 지난 3월 대한민국 외교부가 시작한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의미로 극복 메시지가 적힌 이미지를 들고 다음 참여자 3명을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