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현대카드

[이코노믹리뷰=권유승 기자] 현대카드는 특급 호텔 멤버십과 스파 서비스 등 프리미엄 제휴처의 인기 상품을 100% M포인트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현대카드 M FLEX'를 론칭한다고 5일 밝혔다.

M포인트는 현대카드M 계열 카드를 사용할 때 적립되는 포인트로 카드 사용처나 월 사용 액수에 따라 결제금액의 0.5~6%가 적립되고, 전국 5만7000여 곳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우선 '현대카드 M FLEX'를 이용하면, 특급 호텔의 멤버십을 100%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신라 호텔의 멤버십 서비스인 ‘신라 에스(서울)’와 ‘블루 클럽(제주)’, ‘프리미엄 블루(제주)’를 M포인트 결제 혜택과 함께 누릴 수 있다.

스파 서비스도 M포인트로 결제 가능하다. 서울과 제주 신라 호텔에 위치한 ‘겔랑스파’와 서울 청담에 위치한 ‘달팡 인스티튜트’에서 스파 서비스를 사전 예약하고 결제 시 M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카셰어링 구독 서비스도 M포인트 결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대자동차의 월 구독형 모빌리티 서비스인 ‘현대 셀렉션’의 레귤러 팩을 결제 시 최대 50만 M포인트까지 사용 가능하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 회원들이 프리미엄 상품과 서비스에 M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하고자 제휴처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