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삼성전자가 5일 온라인으로 모바일 언팩을 열어 갤럭시노트20을 전격 공개했다. 이 날 행사는 한국에서 전 세계로 생중계 되었으며, 약 300명의 갤럭시 팬들이 역시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도 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갤럭시 노트20'는 컴퓨터와 같은 생산성과 게임 콘솔과 같은 강력한 성능을 갖추었으며, 스마트워치·이어버즈·태블릿 등과 함께 했을 때 더 강력한 갤럭시 경험을 주어 소비자들이 중요한 것에 집중하고 풍성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 출처=삼성전자

갤럭시노트 20은 갤럭시노트 20 울트라(Galaxy Note20 Ultra)와 갤럭시노트20 2종으로 출시된다. S펜과 삼성 노트(Samsung Notes),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Xbox) 게임 지원, 최대 120Hz 주사율의 디스플레이, 갤럭시 스마트폰 최초로 UWB(Ultra Wideband, 초광대역통신) 기술을 활용한 파일 공유 등 다양한 기술로 무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