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파크몰에 오픈한 친환경 테마 ‘BMW 전시장'. 사진=아이파크몰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아이파크몰 1층에 BMW 공식 딜러 한독 모터스의 ‘BMW 용산 아이파크몰 전시장’이 정식 오픈 했다.

6일 아이파크몰에 따르면 ‘BMW 용산 아이파크몰 전시장’은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미래차 모델을 집중적으로 선보이는 특화 된 공간이다. 아이파크몰의 철학인 ‘도심 속의 자연공간’(어반네이처) 컨셉에 맞춰 전시 공간을 기획 한 것이 특징이다.

전시장 내에는 BMW 뉴 3시리즈 세단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BMW 330e’와 친환경 에너지 차량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도심형 소형 전기차 ‘BMW i3’, 그리고 우수한 연료 효율과 긴 전기모드 주행거리를 제공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스포츠액티비티비히클(SAV) ‘BMW 뉴 X5 xDrive45e’ 모델이 전시 됐다.

아이파크몰은 SPA 브랜드 ‘자라(ZARA)’, 미국의 버거 체인 '쉐이크쉑(Shake Shack)', 샌프란시스코 유명 빵집 ‘타르틴 베이커리(TARTINE BAKERY)’ 등 트렌디한 브랜드들이 모여 있는 몰 내 핫플레이스 1층 공간에 차량 전시장을 구성 해 방문하는 고객들이 옷이나 액세서리 매장을 구경 하듯 부담 없이 차량을 구경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아이파크몰을 방문 하는 고객들에게 또 하나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차량 전시장을 둘러보는 것까지 고객 라이프스타일 속 쇼핑 문화 중 하나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 한다.

아이파크몰 관계자는 “아이파크몰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임과 동시에 강변북로를 통한 시 외곽으로의 접근성도 좋아 시승차를 운용하기에 매우 좋은 입지를 갖추고 있다” 라며 “도심 속 뷰(view)가 일품인 야외 지상 주차장을 활용한 신차 발표회나 시승 프로모션 등 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까지도 확장 해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