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핫&뉴 미래에셋자산, 'TDF 2050' 시리즈 신규 출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6일 목표시점에 맞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이 이뤄지는 미래에셋 ‘TDF(타겟데이트펀드) 2050’ 시리즈를 신규 출시했다고 밝혔다.

‘타겟데이트펀드2050’은 투자자가 은퇴 준비자금 마련 등 특정 목표시점(Target Date)을 2050년으로 설정한 펀드에 투자하면, 운용기간 동안 자동으로 위험자산과 안전자산 비중을 조절하는 상품이다.

미래에셋은 지난 2011년 ‘미래에셋자산배분TDF’를 통해 선제적으로 타겟데이트펀드를 출시, 현재 ‘미래에셋전략배분TDF’를 비롯한 전체 운용규모가 1조5000억원 수준으로 업계 최대다.

특히 외국운용사 위탁이 아닌 미래에셋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직접 운용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2050년을 목표시점으로 운용되는 미래에셋자산배분TDF2050 및 미래에셋전략배분TDF2050 두 가지다. 해당 TDF 출시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총 13개 TDF 라인업을 구축했다.

또 현금흐름에 중점을 둔 인컴전략을 추구하는 미래에셋평생소득TIF(타겟인컴펀드)는 국내 최초로 부동산 및 인프라 자산에 투자해 임대수익을 포함시켜 연금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미래에셋 TDF 및 TIF 3종이 근로복지공단의 퇴직연금 대표상품으로 선정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류경식 미래에셋자산운용 연금마케팅부문 부문장은 “미래에셋TDF2050 출시로 스스로 글로벌 자산배분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밀레니얼 세대 투자자들에게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에게 전생애적 관점에서 종합적인 연금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 90% 환율 우대 ‘더조은 환전서비스’ 기한 연장

BNK경남은행은 6일 지난 7월 말 종료 계획한 ‘BNK더조은 환전서비스’ 환율우대 사은행사를 오는 12월 말까지 연장했다고 밝혔다. BNK더조은환전서비스는 BNK경남은행모바일뱅킹앱(App)을 통해 외화를 매입한 뒤 지정한 영업점에서 외화실물을 수령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통합 환전서비스로 각종 통화 환율을 우대한다.특히 BNK경남은행모바일뱅킹앱 로그인 후 BNK더조은환전서비스를 이용해 미국 달러화(USD)ㆍ유럽연합 유로화(EUR)ㆍ일본 엔화(JPY) 등 주요 통화를 환전하면 90%까지 환율 우대해준다.중국 위안화(CNY)ㆍ태국 바트화(THB)ㆍ홍콩 달러화(HKD)ㆍ호주 달러화(AUD) 기타 통화는 50%까지 환율 우대해준다.BNK더조은환전서비스 거래 한도는 미화 100달러 이상(약 12만원) 원화 100만원 이하이다.

 

◆신협중앙회, 처방부터 입원까지 넓게 보장 ‘신협 국내여행공제’ 선봬

신협중앙회는 6일 모바일앱 온뱅크로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한 ‘신협 국내여행공제’ 상품을 선보이고 판매중이라고 밝혔다. 신협 국내여행공제는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위한 신협만의 여행자보험이다. 간단한 처방부터 입원까지 폭넓은 보장을 제공하며, 추가특약 가입시 자기공명영성(MRI)와 비급여 도수치료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여행 중 타인에게 손해를 입혀 발생하는 법률상의 배상책임에 대해서도 보상 가능하다. 예를 들어 40세 남성이 신협 국내여행공제 실손표준형에 5일 가입할 경우 보험료는 8240원으로 3억 원의 상해사망과 후유장애 보상을 받을 수 있다.선택에 따라 질병사망 또는 배상책임으로 3000만 원을 보상받을 수 있고 상해나 질병으로 입원할 경우에도 최대 3000만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