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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 산업부의 인상적인 하루] 노트20, SKT와 카카오 실적, HDC현산의 분노넥슨 실적, LNG 가격

[이코노믹리뷰=편집국 산업부] ‘ER 산업부의 인상적인 하루’는 하루를 마감하며 국내외 산업현장에서 벌어진 다양한 현안 중 유독 인상적인 이슈를 모아 알려드리는 코너입니다. 저녁 늦은시간 모여 마시는 술 한잔이 달콤하다면, 그 날 하루는 인상적인 날이라고 합니다. 오늘 하루를 마감한 모든 분들의 하루가 인상적이기를 바라며, ER 산업부 기자들의 ‘픽’을 공개합니다.

▲ 출처=갈무리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20을 5일 공개. 울트라의 S펜 반응속도가 전작 대비 80% 좋아진 가운데, 이제는 실제 펜으로 종이에 글을 쓰는 수준으로 발전했다는 말이 나옴. 여기에 갤럭시 탭S7 시리즈를 비롯해 갤럭시 버즈 라이브, 갤럭시 워치3가 등장. 무엇보다 갤럭시Z 폴드2가 눈길을 끔. "하반기는 갤럭시가 일 내나"

-"검찰, 이재용 부회장 기소유예 처분 잠정 결론" 보도에 대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현재 결정된 사항은 없다"라면서 보도 내용이 사실이 아님을 밝혀.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는 "삼성그룹 불법 합병 및 회계부정 사건 관련, 수사결과들을 종합해 최종 처분을 위한 검토와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나, 그 시기 및 내용에 대해 현재 결정된 사항은 없다"라고 공식 의견을 냄. 수사심의위의 수사중지 권고 의견에 대한 검찰의 최종 판단이 계속 미뤄지고 있는 가운데 재계와 언론에서는 다양한 예상들이 난무하고 있어. "Battle without honor or humanity"

-SK텔레콤이 2분기 매출 4조6028억원, 영업이익 3595억원, 순이익 4322억 원의 실적을 기록. 미디어와 보안, 커머스에서 고무적인 실적이 나와. 총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 연결 영업이익에서 자회사 이익이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2분기 15% 수준에서 올해 동기 약 25%로 대폭 확대. "나쁘지 않다"

-카카오 올해 2분기 매출 9529억원, 영업이익 978억원 기록. 어닝 서프라이즈.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광고, 커머스 사업 확대와 신사업 부문, 글로벌 유료 콘텐츠 사업의 성장이 전체 매출의 폭발적인 성장을 끌어냈다는 평가. "당분간 순항 예정"

▲ 11번가, 신라아이파크면세점 면세 상품 단독 판매 기획전 이미지. 출처= 11번가

-11번가 오픈마켓 최초로 HDC신라면세점 면세상품을 단독 판매. 정부의 한시적 면세 상품 국내 판매 허용 정책에 따라 정책에 따라 신라아이파크면세점 입점 ‘투미’, ‘에트로’, ‘만다리나덕’, ‘발리’, ‘지방시’, ‘클로에’ 등 24개 인기 브랜드 재고 면세품 약 4600종의 상품 11번가에서 판매. 본 판매는 오는 10일부터 시작. "면세점이 '갈 때까지 갔구나' 하는 느낌"

-대한항공이 기존 거버넌스 위원회를 확대·개편, ESG(환경·사회책임·기업지배구조) 위원회를 신설하기로 결의. ESG란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를 의미하는 것으로, 회사가치를 평가하는데 활용돼. 대한항공의 ESG 위원회는 ESG 전략 및 정책 수립, ESG 추진현황 관리 및 감독, 기타 주주가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안건에 대한 사전 검토 등 ESG 경영에 대한 최고의사결정 역할을 수행할 예정. “착한기업 전성시대”

-대한항공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 코로나19로 인한 여객수요 감소로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한 1조6909억원에 그쳤으나, 화물기 가동률 확대 및 여객기를 통한 화물 수송 등 화물기 공급 극대화 등을 토대로 1485억원의 영업흑자를 기록. 당기순손익 또한 1624억원으로 흑자 전환. 전세계 주요 항공사들 실적 급락하는 가운데 낸 유일한 흑자라는 점에서 의미있는 성과. 전 임직원의 급여 반납과 휴업 등 뼈를 깎는 비용 절감 노력과 헌신이 뒷받침 됐기에 가능한 일. “항공업계 간만에 기쁜 소식”

-HDC현대산업개발이 최근 산업은행의 책임전가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다시 한 번 재실사를 촉구. 지난 3일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기자간담회를 통해 “HDC현산이 요구한 아시아나항공 재실사는 없고 모든 책임은 현산에 있다”고 밝힌데 따른 답변으로 보여. 특히 HDC현산은 금호아시아나에 계약 불발의 책임이 있다고 강조하는 동시에 산업은행에도 서운한 감정을 여실 없이 드러내. 근거도 없고 실익도 없는 계약 파기주장에 흔들리지 말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자고 제안. “치킨게임 승자는?”

▲ 정몽규 HDC 회장이 지난해 11월 서울 용산구 현대산업개발 본사 대회의실에서 아시아나 항공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출처=뉴시스

-테슬라, 지난 2분기 차량 안정성 보고서를 통해 주행보조기술의 활성화 여부를 기준으로 주행거리당 교통사고 발생율 발표. 전세계 테슬라 고객으로부터 동의얻고 수집한 주행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고서 작성. 보고서에 따르면 어댑티브크루즈컨트롤 등 오토파일럿 기능을 활성화한 경우 729만km 당 사고 1건 발생. 자동긴급제동 기능 등 액티브 세이프티 기술만 활성화하면 365만3000km 당 1건, 둘 다 사용하지 않을 경우 77만km 당 1건 발생. 미국에서 77만km 당 1건이 발생한데 비하면 매우 낮은 발생률로 분석돼. “테슬라 자료에서 다만 ‘평균의 함정’ 우려돼. 국가별 수치와 변화 추이 보여준다면 어떨지”

▲ 테슬라의 전기차 라인업. 출처= 테슬라 코리아

-각종 산업의 데이터를 조사·분석하는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의 연구 결과 지난 상반기 국내 출시된 신차 가운데 르노삼성차 소형 SUV 캡처가 소비자 호감도 가장 높아. 르노 캡처는 미디어 채널을 통해 각 차량에 대한 글에서 거론된 긍정적 표현의 비중을 나타내는 '긍정률'을 43.5%로 기록. 제네시스 G80(40.3%), 기아 어반 모닝(35.5%) 등으로 그 뒤 이어. 캡처, 지난 6월 이달의 차에 선정되고 높은 상품성으로 시승기에 좋은 표현 확보함에 따라 이번 성과 거둔 듯. “미디어 마음 속 저장된 캡처, 이젠 판매성과로 승부 보자”

-넥슨이 6일 올해 2분기 실적을 공시한 가운데 매출 7301억원, 영업이익 3025억원을 거뒀다고 공시. 매출은 전년 대비 20%, 영업이익은 106% 수직상승. 분기 영업이익률은 41%. "아리가또 언텍트"

▲ 8월 연료비 단가. 출처=하나금융투자

-사상 처음으로 액화천연가스(LNG) 연료비 단가가 무연탄 연료비 단가보다 낮아져. 전력거래소 전력통계정보시스템(EPSIS)에 따르면 이달 LNG 연료비 단가는 킬로와트시(kWh)당 63.83원을 기록, 무연탄 단가인 69.00원보다 5원 넘게 싸. 원유와 함께 생산되는 천연가스의 가격은 유가와 연동, 3~4개월 시차를 두고 후행. 즉 8월 LNG 연료비 단가는 지난 4~5월 코로나19 여파로 급락했던 유가를 반영. LNG 단가 역시 당분간 저점에 머물다가 오는 11월부터 반등할 것으로 전망. "가격 경쟁력 갖춘 LNG…익숙치 않지만 좋다"

편집국 산업부  |  rgdsz@econovill.com  |  승인 2020.08.06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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