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P&G 다우니.

[이코노믹리뷰=전지현 기자] 국내 1위 섬유유연제 브랜드 P&G 다우니는 방탄소년단 캐릭터 ‘타이니탄(TinyTAN)’을 담은 다우니 어도러블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공개 후, 소진 시까지 한정된 기간 동안만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다우니 어도러블은 향기를 타고 온 귀여운 빨래 요정을 연상시키는 ‘타이니탄’의 모습이 패키지에 담긴 것이 특징이다. 타이니탄은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들이 귀여운 모습으로 탄생한 캐릭터다. ‘방탄소년단’의 제2의 자아가 발현되어 캐릭터가 되었다는 콘셉트로, ‘매직도어(Magic Door)’를 통해 현실 세계를 넘나드는 세계관을 갖고 있다.

다우니 어도러블은 은은하게 풍기는 꽃 향기와 오렌지 과즙의 신선한 향이 조화를 이뤄내는 사랑스러운 향의 섬유유연제로, 국내에서 기간 한정으로 판매된다. 지난해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수입산 어도러블과 동일한 향을 가지고 있지만 초고농축 제품이기 때문에 비농축 어도러블 대비 1/3컵만 사용해도 풍부하고 부드러운 향이 오래간다는 장점이 있다.

다우니 어도러블의 출시를 기념해 다우니 어도러블 CF 인증 이벤트도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TV 또는 SNS 등에서 보이는 다우니 어도러블의 CF를 사진 또는 영상으로 인증,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다우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해 올리는 형태로 참여할 수 있다.

소비자와 소통하는 동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진행하는 본 이벤트는, 참여자 중 우수 포스팅을 한 50명을 선정해 귀여운 사이즈의 다우니 어도러블 200ml를 상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다우니 관계자는 “다우니 어도러블을 기다려온 분들을 위해 한정 기간이나마 국내 판매를 결정했다”며 “어도러블의 향을 알고 있는 소비자들 성원에 보답할 수 있고, 제품이 생소한 한국 소비자들도 기분 좋은 향을 체험할 기회도 생겨 기쁘다”고 말했다.

다우니 어도러블 제품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다우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